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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공무원 최대 1,951명 선발한다 - 인사처 주관 경채 508명 확정…민경채 인원은 4월 결정 - 부처 주관 34개 기관 1,443명 채용 일정 공개
  • 기사등록 2026-01-23 13:30:40
  • 기사수정 2026-04-03 10: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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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인사혁신처는 23일 2026년도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의 선발 규모와 연간 일정을 사전 공개했으며, 인사처 주관 508명과 부처 주관 1,443명을 포함해 올해 최대 1,95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2026년도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통합 안내에 따라 인사혁신처 주관 채용과 각 부처 채용을 포함해 올해 최대 1,951명을 선발하는 국가공무원 채용계획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이미지. [제작-대전인터넷신문]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인사처가 주관하는 경력경쟁채용시험은 지역인재, 중증장애인, 민간경력자 선발로 구성되며, 현재 확정된 선발 규모는 508명이다. 여기에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5·7급)의 최종 선발 인원이 오는 4월 확정되면 전체 선발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인사처 주관 경채시험의 원서접수는 1월 27일 시작되는 지역인재 7급 선발을 시작으로 3월 10일 중증장애인 선발, 6월 1일 민간경력자 5·7급 일괄채용, 7월 27일 지역인재 9급 선발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인재 수습직원은 총 440명을 선발하며, 이 가운데 지역인재 7급은 전년보다 18명 증가한 180명이다. 지역인재 9급 260명과 중증장애인 68명은 전년과 동일한 규모다.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5급과 7급으로 나뉘어 시행되며, 두 시험 모두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필기시험은 7월 10일,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12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 인원은 각 부처 수요조사를 거쳐 4월 17일 확정 공고된다.


인사처 주관 시험 외에도 각 부처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경력경쟁채용시험도 병행된다. 1월 23일 기준 채용계획이 확정된 부처는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우정사업본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등 34개 기관으로,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443명이다. 이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739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고용노동부 201명, 보건복지부 53명, 해양수산부 48명,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각각 40명으로 뒤를 잇는다.


인사혁신처는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부처의 채용계획 수립이 마무리되면 전체 경력경쟁채용 선발 규모가 추가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험별 세부 일정과 응시 요건은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과 나라일터, 각 부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 규모와 연간 일정이 한꺼번에 공개되면서 수험생들은 보다 체계적인 준비가 가능해졌다. 인사처는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의 공직 진출을 확대한다는 방침 아래, 올해 경력경쟁채용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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