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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지역민 참여로 빛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 지역 단체 100여 명 참여해 정성 담은 김장 마련 - 김장김치 200여 통, 취약계층 150가구·경로당에 전달 - 지역민 후원 이어지며 ‘함께 만드는 따뜻한 전의’ 실천
  • 기사등록 2025-11-21 10: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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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전의면에서 지역 공동체가 힘을 모아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열렸다.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재숙·윤혜란)는 19일부터 20일까지 전의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김치 200여 통을 담가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의면에서 지역 공동체가 힘을 모아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열렸다. [사진-세종시]

이번 김장행사는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의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의이장단협의회, 전의청년회, 전의라이온스클럽, 전의예비군중대 등 지역 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배추와 무를 수확하고, 절임과 양념 배합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지역민의 손길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완성된 김치 200여 통은 월동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150여 가구와 전의면 경로당에 전달되어 안부를 확인하는 데도 활용됐다. 특히 올해도 지역민들의 자발적 후원이 이어지며 행사 의미를 한층 더했다. 관정리 이인수 씨가 배추·무를, 읍내리 염영철 씨와 맛나식품 이영규 씨가 천일염을, 대흥인더스트리 김태원 씨가 김치통을, 은성영농조합법인 김은래 씨는 양념 배합을 지원하는 등 전의면 곳곳에서 나눔이 확산됐다.


윤혜란 민간위원장은 “매년 꾸준히 이어온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나마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따뜻한 전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상부상조의 전통을 실천하며,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했다. 앞으로도 전의면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공동체 회복과 지역 연대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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