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경란)는 건강검진 연말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조기검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대전‧세종‧충청지역 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올가을, 건강검진으로 건강도 수확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경란)이 9월 1일부터 대전‧세종‧충청지역 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조기암검진을 실시한다. [대전인터넷신문]
이번 이벤트는 대전‧세종‧충청지역 건강보험 가입자가 전국 지정 검진기관에서 국가암검진 항목 중 1개 이상을 수검한 뒤, 공단 누리집 또는 지역본부 SNS 계정에 게시된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가암검진 항목은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간암, 폐암 등 6개 종목이다. 검진 대상 여부와 기관은 공단 누리집(www.nhis.or.kr), 모바일 앱 ‘The건강보험’, 고객센터(1577-10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단은 조기검진을 독려하고 건강검진이 연말에 집중되는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암은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위암은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90%를 넘지만, 말기에 발견하면 30% 수준으로 떨어진다. 대장암 역시 조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92%에 달하지만, 말기에는 20% 수준에 불과하다. 폐암의 경우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약 70%에 이르지만, 말기에는 10% 이하로 급감하며, 간암 역시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60%를 상회하는 반면 말기에는 15% 내외에 그친다. 이처럼 조기검진은 생존율을 크게 높이고 치료 비용도 줄여 개인과 사회 모두의 부담을 완화하는 핵심 수단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가 단위 건강검진과 암 검진을 통해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핵심 기관으로, 매년 수천만 명이 공단의 검진 제도를 통해 혜택을 받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향상시키는 등 **‘국민 건강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한편,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70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권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12월 19일 발표되며, 상품은 신청 시 기재한 휴대전화번호로 발송될 예정이다.
이경란 본부장
이경란 본부장은 “공단은 국가암검진 사업을 통해 국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건강관리의 시작인 만큼 이번 가을에는 검진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행운의 선물도 받아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조기검진 참여 확대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이벤트가 건강검진의 생활화와 조기 발견·치료를 위한 계기가 될 뿐 아니라 공단이 **‘국민 건강 파수꾼’**으로서 맡은 책무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건강보험, 든든한 평생 동반자”라는 슬로건 아래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차별 없이 양질의 건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