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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자라는 배움, 세종시 소규모 학교의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 책과 함께 자람 인기몰이 - 세종시교육청, 소규모 학교 학생들을 위한 독서 기반 융합 프로그램 운영 - 학생들 간 협력적 사고와 표현력 향상을 목표로 한 공동교육과정 시범 사업
  • 기사등록 2025-06-26 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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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관내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독서 기반 융합 프로그램 ‘책과 함께 자람’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 사업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학급의 학생 수가 10명 이내인 소인 수 학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협동 중심의 풍부한 배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여러 작은 학교의 학생들을 하나의 배움 공동체로 연결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집단 활동과 의사소통 중심 수업을 실현하는 공동교육과정 '함께 자람'을 운영하고 있으며, '책과 함께 자람'은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공통된 도서를 사전에 배부받아 각 학교에서 독서 활동과 수업을 진행했다. 이후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모여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하고, 같은 학년 학생들과 함께 뒷이야기를 꾸미거나 주제 토의를 하는 등 다양한 협력 중심의 독후활동을 실시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학생들 간의 생각을 공유하고 협력적 사고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샌드아트 등 문화예술 콘텐츠와 연계한 융합형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몰입도와 표현력을 높였다. 이는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공감, 상상력, 비판적 사고 등 미래역량을 함양하는 체험형 교육과정 운영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교육과정 모델을 개발하고 확대하겠다”라며 “모든 아이가 교육 여건에 상관없이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적 형평성과 질 높은 배움을 동시에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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