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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 간담회 개최 - 세종시당위원장 이준배, 종사자 처우 개선 시대적 과제 강조
  • 기사등록 2025-05-26 17:40:26
  • 기사수정 2025-05-26 17: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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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26일, 세종시당 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아동 돌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26일, 세종시당 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아동 돌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국민의 힘 세종시당]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26일, 세종시당 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아동 돌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국민의 힘 세종시당]

간담회에는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 김광운·홍나영 세종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세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변은실 센터장을 비롯한 다수의 센터장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2시간 넘게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져 형식적인 자리를 넘어선 실질적인 대화의 장이 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어려움을 진정성 있게 들으려는 태도가 인상적이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준배 위원장은 "아이들이 행복하려면 돌봄 종사자부터 행복해야 한다"며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광운 시의원은 2030년까지 단계적 처우 개선과 호봉제 도입 등 중장기적인 해결책 마련을 주장했으며, 홍나영 시의원도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변은실 센터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종사자 인건비, 업무 과중, 안정적인 운영 등 여러 현장의 어려움을 상세히 전달하며 정책적 배려와 개선을 요청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앞으로도 아동 돌봄 종사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과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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