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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맞춤형 TV 3만5천대 보급…21일부터 신청 - 자막·수어 분리·음성 안내 기능 탑재 - 저소득층 무료, 일반 장애인 일부 자부담
  • 기사등록 2025-04-21 09:41:12
  • 기사수정 2026-03-18 17: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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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시각‧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TV 3만5천대를 보급하고 21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자막 분리와 수어화면 확대 등 시각‧청각 장애인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맞춤형 티브이(TV) 총 3만 5천 대가 보급된다. [사진 방통위 ]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부터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TV 보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보급 규모는 총 3만5천대로, 지난해보다 3천 대 늘었다.


보급되는 TV는 메뉴 음성 안내, 자막과 수어 화면 분리, 수어 화면 비율 확대 등 장애인의 시청 편의를 고려한 기능이 포함된 제품이다.


올해는 43인치 고선명 스마트 TV(Full HD)로 제공되며, 시청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은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그 외 시각‧청각 장애인은 5만 원을 부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저소득층의 경우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일반 대상자는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다.


신청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시청자미디어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맞춤형 TV 보급 사업은 2000년 자막방송 수신기 지원으로 시작됐으며, 2013년부터 TV 형태로 확대됐다.


2024년까지 누적 보급 대수는 29만2,378대에 이른다.


방통위는 2022년부터 지원 대상을 저소득층 중심에서 전체 시각‧청각 장애인으로 확대해 접근성을 넓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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