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시 정동체험마을, 착한가게 가입으로 나눔문화 확산 - 연서면 지사협·사회복지공동모금회, 15일 인증 현판 전달
  • 기사등록 2025-04-15 17:25:37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5일 정동체험마을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세종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5일 정동체험마을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사진-세종시]

연서면 기룡리에 위치한 정동체험마을은 이번 착한가게 가입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정동체험마을은 지난 1월에도 500만 원 상당의 현물·현금을 지정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매월 기부한 금액은 연서면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동수 대표이사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학용 위원장은 “연서면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신 정동체험마을 정동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동체험마을은 직접 생산한 원유를 가공해 우유,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피자‧치즈‧아이스크림 만들기, 흰사슴‧조랑말‧염소 등 동물 관람과 먹이주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4-15 17:25:3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