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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델라웨어 포도’ 전국 첫 출하…4월 15일 시작 - 가온 재배로 노지보다 3~4개월 조기 생산 - 당도 17~20브릭스…일반 포도보다 높아
  • 기사등록 2025-04-15 11:27:32
  • 기사수정 2026-03-17 19: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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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 동구 대별동 농가에서 재배된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가 4월 15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출하돼 대형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대전시 동구 대별동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송일구(43세) 씨가 씨 없는 포도‘델라웨어’를 4월 15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출하할 예정이다. [사진-대전시]

대전시 동구 대별동에서 포도를 재배하는 송일구(43) 씨가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를 4월 15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출하한다.


이번 출하는 가온 재배를 통해 일반 노지 포도보다 약 3~4개월 빠르게 생산된 것으로, 산내농협 계통 조직을 통해 유통된다.


해당 포도는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 하나로마트 등 주요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송 씨는 40여 년간 포도 농사를 지어온 부친으로부터 영농을 이어받아 시설 재배를 확대해 왔다.


이번 재배는 2024년 12월부터 시작됐으며, 3중 비닐하우스 4동(약 2,000㎡)에서 가온 방식으로 온도와 습도를 관리해 생산했다.


출하되는 델라웨어 포도의 평균 당도는 17~20브릭스로, 일반 포도(14~15브릭스)보다 높은 수준이다.


조기 출하와 높은 당도로 인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요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가온 재배, 병해충 관리, 시비 및 배수 관리 등 기술 지원을 제공해 왔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델라웨어 포도 출하를 계기로 지역 시설 과수 재배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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