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재량휴업일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점검 철저
- 공백없는 돌봄서비스 제공, 안전한 돌봄으로 학부모 만족도 향상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5월 4일(화), 재량휴업일에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 115개교 중, 무작위로 선정한 대전가장초 외 4개교를 대상으로 `재량휴업일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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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재량휴업일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학교는 전체 147개교 중 수요자가 없는 경우 등을 제외한 115개교가 운영되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예고 없이 방문했으며, 재량휴업일 정상운영 유무, 학생 출석 관리 상황, 근무자 근무상황, 급식 및 간식 제공 여부, 돌봄교실 안전관리, 시설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미운영 학교에 대해 수요가 발생할 경우, 학교별 근무조 구성, 여성가족부의 아이돌봄서비스 활용 등을 통해 정상적인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방학 외 재량휴업일과 같은 휴업일에도 학부모 수요를 바탕으로 공백없는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