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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그린리더 역량강화 정기교육 실시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21세기형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 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친환경생활 전파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그린리더의 역량강화에 나섰다.
서구는 이를 위해 친환경생활을 선도하는 퍼스트서구그린리더협의회 소속 그린리더 80여명을 대상으로 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정기교육을 했다.
이날 박환용 서구청장은 교육에 참여한 퍼스트 서구 그린리더협의회 회원들에게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고 일상생활에서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이 정착되는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사로 초빙된 윤오섭 대전녹색소비자연대 상임대표가 나서 기후변화의 이해와 에너지절약, 대중교통 이용 등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방법과 친환경마크, 에너지효율 등급 및 절전마크가 있는 전기전자제품, 탄소성적표지제품을 이용하는 녹색구매 방법 등 그린리더로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교육했다.
퍼스트서구그린리더협의회는 지난 2011년 3월에 구성된 전국최초의 주민자율 협의회이다. 현재 일정한 교육을 수료한 그린리더 13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그린스타트 전국대회에서 그간 추진했던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운동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음으로서 2010년 제1회 대회부터 4년 연속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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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코리아액션스쿨´…액션배우 꿈나무 키운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효정)에서는 5일에 오후 2시 대전액션영상센터 내`코리아액션스쿨 제2기 교육생´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개최한다.
액션영상 전문 배우 양성을 목적으로 대전시와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조성한`코리아액션스쿨´은 한국 최고의 무술감독인 정두홍 감독이 총 지휘를 맡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하는 제2기 교육생 선발 오디션에는 정두홍 무술감독, 장한승 무술 감독을 비롯하여 대전시와 대전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며 연기와 무술 등에 소양을 갖춘 미래의 액션스타들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2기 교육 지원자가 40명을 넘어서는 등 치열한 오디션 경쟁이 예상될 만큼 “액션 도시” 대전에 걸맞은 훌륭한 액션배우 지망생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2기(2월10일~7월11일까지)를 맞아 더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코리아액션스쿨´은 좀 더 나은 교육 프로그램을 위하여 강사 및 장비를 대거 보강한다.
그 일환으로 SBS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주인공 배우 하지원씨의 대역을 맡았던 스턴트우먼 유미진 강사가 2기 교육에 전격 투입된다.
또한 스쿠버 장비, 레펠, 와이어 장비 등 고난도 교육 장비도 올해 초 완비되어 한층 수준 높은 액션 교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기환 대전시 문화산업과장은 “`코리아액션스쿨´은 향후 시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대전 시민 뿐만아니라 외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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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축구도시…`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대전으로
대전시와 스포츠토토가 5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시장, 정선영 스포츠토토 대표이사, 김태근 스포츠토토 스포츠단장, 지역 체육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연고지를 충북에서 대전으로 이전하는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말부터 대전시와 체육회, 축구협회 등이 스포츠토토와 꾸준히 접촉 끝에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됐다.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은 2011년 창단된 팀으로 한국여자축구 진흥과 wk리그 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2012년 전국체전 준우승, 2013년 전국선수권대회 준우승, 2013년 전국체전 3위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팀으로 실업리그인 wk리그에서는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2010년 FIFA U-17여자월드컵 우승 주역(MVP, 득점왕)이며, 한국여자축구 대표팀의 기둥인 여민지 선수가 스포츠토토에 입단함으로써 지역의 축구팬들이 스타플레이어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며, 최근 우수 선수 영입에 따른 전력 강화로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 된다.
이번 협약을 지켜보는 지역 체육계 인사는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이 대전으로 연고를 이전함으로써 남자는 초등부터 프로팀까지 여자는 초등부터 실업팀까지 체계적으로 연계가 이루어지는 축구도시로 자리잡게 됐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우수선수들이 실업 팀에 입단 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함께 금년 전국체전 10위 목표달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 달 연고지를 대전으로 이전한 코레일 남자 축구단과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등 양대 실업리그 출전 팀과 프로구단인 대전시티즌을 동시에 보유한 명실상부한 축구도시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시에서도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이 빠른 시일 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기장 및 훈련시설 제공 등 적극적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관계자는 “지역의 유소년 및 장애인 축구교실, 사회인 클럽 등의 육성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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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게이트볼 자원봉사지도자 24명 위촉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게이트볼 자원봉사지도자 24명을 추천받아 위촉장을 전달하고 2월부터 무료 게이트볼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12월 31일까지 운영하는 서구 게이트볼자원봉사 교실은 6천 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서구 관내 24개소에서 일제히 운영하며,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생활체육회(☎ 611-6997)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서구는 지난 1월 기대수명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기존3명의 지도자를 6명으로 확대배치 한 바 있으며, 총 14명의 전문 생활체육지도자를 활용하여 공공시설 및 경로당 등 어르신 밀집장소에 생활체육지도자를 파견 양질의 생활체육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어르신전담 전문지도자 확대 및 게이트볼자원봉사지도자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친교활동 등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서구가 전국에서 가장 건강하고 삶의 질 최고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힘쓸 계획”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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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용 서구청장, 롯데백화점내 서구유망 중소기업 홍보
박환용 서구청장은 지난 4일 롯데백화점대전점 1층에서 상설운영하고 있는 서구 유망 중소기업 홍보․판촉관을 방문해 기업 대표들을 격려하고, 새로 단장된 홍보․판촉관을 관람했다.
서구 우수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제품이 입점한지 9개월에 접어 들어간 롯데백화점 홍보․판촉관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입점 기업은 5개 기업으로 사회적기업인 (주)청화팜, 중소기업인 금강실리테크(주), 옻이랑, 네오코크, 도예랑 업체로서 총 60여종의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다.
인기상품은 (주)청화팜의 탈모방지 고체 샴푸, 잇몸 질환에 좋은 한방치약, 천연 옻칠 수공제품 `옻이랑´의 건강도마, 수저세트, 물컵 등 고품질의 상품이 건강제품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 주부들의 선호제품인 `금강실리테크(주)´ 의 주방세제, 대한민국 공예명품 인증을 취득한 장인이 만든 도자기용품 `도예랑´ 과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기능성 원사로 제작한 착용감이 좋은 남성 기능성 속옷 `네오코크´ 제품들도 롯데백화점의 인기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박환용 구청장은 “중소기업 위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여 중소기업들의 생산 활동이 활발해지고, 기업과 주변 소상공인들의 지역 친화적인 경제활동으로 지역경제가 튼튼해지고 활력이 생기게 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힘써 `기업하기 좋은 서구´ 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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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협력 간담회”전개
대전중부경찰서(서장 김경원)는 안전한 졸업식과 향후 학교폭력 감소방안 협의를 위해 2. 4(화) 중부경찰서 누리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관내 초․중․고교의 학생 생활지도업무를 담당하는 교육청 장학사와 교사, 청소년 상담사 등 청소년 전문가, 학교전담경찰관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으로,
“경․학 학교폭력 예방 간담회”는 안전한 졸업식을 위한 각종 건의 사항 및 취약지역 파악과 학교폭력 감소를 위한 의견 수렴을 통해 퇴행적 뒤풀이 없는 졸업식 및 향후 학교전담활동의 활동 방향을 재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등하굣길 안전 확보, 가출학생 조기 발견을 위한 각종 건의 및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도 함께 하였다.
김경원 중부경찰서장은“경‧학 간담회 추진을 통해 퇴행적 졸업식 뒤풀이 문화를 근절하고 아울러 학교폭력 감소를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경찰과 학교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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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설․한파 대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대전시는 서구와 합동으로 4일 오후 2시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에서 대설 ․ 한파 대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제21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와 서구, 시․구 안전문화 운동추진 대전협의회, 한국전기․가스안전 공사, 충남도시가스, 대전LP가스 판매협회,재난안전네트워크 등 유관기관․단체 15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내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겨울철 수도관 ․보일러 배관 관리 등 대설 ․ 한파 피해예방 ▲설해 대비용 안전장구 휴대, 대설시 자가용 차량이용 억제 및 감속 운행,외출자제 등 대처요령 ▲난방기구 및 LPG 등 화재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윤종준 대전시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 난방기구 취급이 늘어나면서 화재발생 위험도 높아져 화기취급 부주의가 자칫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이면서 대설․한파에 대한 행동 요령을 미리 알아두어 안전한 겨울나기가 되도록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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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망 중소기업 Global-up 지원사업 사례집 발간
대전시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수행되고 있는 `유망중소기업 Global-up 지원사업´의 에피소드를 엮어 제작한 story-book `멀지만은 않은 글로벌 시장(부제) 대전 강소기업들의 글로벌업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우리에게 멀지만은 않은 글로벌 시장』은 2013년까지 지원받은 지역 강소기업 중 사업 참여과정에서 에피소드가 있는 13개 기업을 선정하여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 형태의 스토리텔링 사례집으로 엮었다.
또한, 사례집은 글로벌 사업 진출을 계획 중이거나 희망하고 있는 기업인, 기업의 시장 도전기와 극복기에 관심 많은 일반인 및 학생들이 편하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지역의 강소기업이 겪는 글로벌 사업 환경의 애로점과 도전정신, 희망과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사례집이 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김기창 대전시 기업지원과장은 “사례집은 대전 지역의 공공기관, 경제인 단체, 주요 대학 및 시 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우수기업을 선발하여 글로벌 역량을 강화시키고 해외시장에 진출시켜 글로벌 Top 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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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구강보건 지도치과의사 위촉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3일 치과의사의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민․관․학 협력으로 슬기롭게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구강보건 지도치과의사 9명을 재위촉했다.
바로 동구치과의사회와 동구보건소, 건양대학교, 3자간 협력으로 치과의사를 위촉하여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실 및 양치교실을 운영하는 등 우리 구 만의 선진사업을 추진하여 아동의 충치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관내 23개 초등학교 3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저비용 고효율 충치예방법인 `불소도포´를 실시하여 구강질환의 현실적 발병율을 감소 시키고 있고,
년 1회 이상 사회(아동․노인․장애인)복지시설과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찾아가는 구강보건 서비스와 의치 제공등으로 구강관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제만 동구보건소장은 “지역내 자원을 적극 유도하여 부족한 현실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구강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 보건서비스에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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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용 서구청장 `건양대의료원´ 명사 초청 특강
박환용 서구청장은 지난 3일 `건양대의료원´의 초청을 받아 행정 철학에 대한 특강을 했다.
특강은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건양대의료원 교직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 청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좌우명 이청득심以聽得心에 대한 설명과 이를 행정에 접목한 현장행정 3S (Speed(신속하게), Smart(깔끔하게), Smile(웃으면서 긍정적으로))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 했다.
박 청장의 현장행정 3S는 현장행정이 주민의 삶에 녹아들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처리하고 두 번 다시 손대지 않도록 깔끔하게 처리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기왕에 할 일이면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하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특히, Speed가 현장행정 최고의 덕목이라면서 요즘 행정은 평준화 되어 있기 때문에 누가먼저 하느냐가 성과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대방의 말을 경청함으로써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다.´라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한자성어를 통해 ▲주민이 CEO, 주민에게 결재 받는다. ▲ 섬기는 리더로서 乙이어야 한다. 임을 역설하며 박청장의 행정 철학을 밝혔다.
박 청장은 특강을 마치며 이청득심을 바탕으로 하는 3S의 현장행정이 서구를 국제도시로서의 품격을 갖추도록 했다며, 리옹, 요하네스버그, 두바이와 대전 서구가 공통점이 있는데, 그 공통점은 국제연합환경계획(UNEP)에서 공인한 2013리브컴 어워즈(살기좋은 도시상)국제대회 수상이라고 말했다.
이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 도전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아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기운을 받아 건양대의료원 교직원 모두의 큰 도약을 기원했다.
한편, 교직원들은 “자신감과 용기,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박 청장의 특강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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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공모
대전시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제공과 사회서비스 수요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공모에 들어갔다.
공모기간은 이달 11일까지이며, 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란 또는 자치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여 기업이 소재한 구청 경제과 사회적기업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에서는 금년 상반기에 15개 내외의 우수한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으로, 지난달 27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일반기업인과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응모한 기업을 대상으로 2월중 인터뷰 실무심사를 거쳐 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금년 상반기부터 예비사회적기업의 신규지정에 있어 예비사회적기업의 부실과 난립을 방지하고 사업주체의 견실성 확보를 위해 영업활동 기간이 추가되어 신청조건이 강화된 것이 주요 변경사항으로 유급근로자를 고용하여 재화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등 영업활동을 3개월 이상 수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출이 발생해야 하며 자원봉사활동은 영업활동으로 인정되지 않음을 유의하여야 한다.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이란 고용노동부의 인가를 받아야 하는 사회적기업의 전단계로 기본적인 지정요건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며 사회적 목적 실현 등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 등 사회적기업의 대체적인 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수익구조 등 법상 인증요건의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대전시의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받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을 말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행·재정적인 지원을 통하여 자립기반을 마련하여 사회적기업으로 조기 전환될 수 있도록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지원은 물론, 사업비 융자와 신제품 개발, 경영 컨설팅과 기업홍보, 판로개척 등 판촉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일자리창출사업 신청은 3월 기준으로 인증 2, 3년차와 예비 2년차로 전환되는 사회적기업과 이번에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지정 신청을 하는 기업이 대상이 된다.
이번에 대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기간이 1년에서 3년으로 변경되어 기존의 지정기업에서는 2, 3년차 전환심사 없이 자동전환으로 기업의 부담을 덜게 되었으며, 일자리창출사업 재심사만 받으면 된다.
기타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시정소식)를 참조하고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일자리추진기획단(042-270-3601), 구청 경제과, 컨설팅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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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14년 동 연두순방 마무리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지난 15일 중앙동을 필두로 시작한 `2014년 동 연두순방´을 27일 성남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의 특징은 선거법 제한규정에 따라 유인물 배포를 할 수 없어 각종 구정 성과를 구두로 설명하여 시각적 몰입도가 다소 떨어졌으나, 한 청장 특유의 유머와 해박한 지식으로 구정 전반을 상세히 설명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기존 방식과는 다른 내빈 소개 시 노인회장을 먼저 소개하는 것과 주민자치위원장에 대한 감사장 수여, 다과를 겸한 자연스러운 진행 등 권위를 탈피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동 순방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동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꿰뚫고 있는 구청장의 혜안과 지역에 대한 관심, 열정, 의욕을 느낄 수 있었으며, 구정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에 깊은 신뢰감과 함께 동구의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는 동구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 순방기간 중 ▲도시개발 분야 14건 ▲지역경제 분야 5건 ▲문화복지 분야 16건 ▲환경녹지 분야 13건 ▲건설교통 분야 14건 ▲일반행정 분야 14건 등 총 76건의 주민불편 및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접수된 불편 및 건의사항은 타 업무에 우선하여 추진하며, 즉시 처리 가능한 사항은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고, 기간 및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중점관리하면서 가급적 상반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과의 만남 후 가진 직원과의 대화 시에는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2014년 웃음 사자성어인 `만당홍소(滿堂哄笑)´를 말하며 업무를 즐기는 동구인이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신청사 건립 중단이라는 위기 속에서 출발한 민선5기를 마무리하는 해에 다시 재정적 어려움이 있으나, 동구를 변화 시키는 발전의 시계(時計)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낙후되고 못사는 동구에서 효와 정, 사랑이 넘치는 동구로 다시 태어나 대전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는 한해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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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부터 시장 및 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개시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대전시장 및 대전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등록이 2월 4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 등록접수는 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 전일인 5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대전시장선거와 대전교육감선거의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대전선관위에 주민등록표 초본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으로 1천만원(후보자 기탁금 5천만 원의 100분의 20)을 납부하여야 한다.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입후보하려면 선거일 전 90일인 3월 6일까지 그 직을 사직하여야 하고, 3월 6일 전이라도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예비후보자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하여야 한다.
※ 교육감후보자의 자격요건을 `교육경력 및 교육행정경력 3년 이상´으로 하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014. 1. 29.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의결되었음.
시장선거와 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을 위하여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고, ▲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할 수 있으며, ▲ 어깨띠 또는 표지물을 착용할 수 있다.
또한, ▲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으로 지지를 호소할 수 있고, ▲ 대전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인 58,680부의 범위 내에서 1종의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으며, ▲ 선거공약 등을 게재한 예비후보자공약집 1종을 발간하여 통상적인 방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 제도는 공식 선거운동기간 전이라도 일정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허용해 줌으로써 정치 신인에게도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해 주기 위한 제도이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이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후보자 등록기간(5월 15일~16일) 중에 다시 등록하여야 하며,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도 후보자 등록을 하면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
대전선관위는 예비후보자등록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선거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당 등을 대상으로 선거법 안내활동을 펼치는 한편, 위법행위에 대한 감시․단속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 제6회 지방선거 주요 사무일정 》
• 입후보제한을 받는 사람의 사직 기한 : 3. 6.(목)까지
•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일 : 5. 13.(화)
• 거소투표신고 기간 : 5. 13.(화) ~ 5. 17.(토)
• 후보자등록신청기간 : 5. 15.(목) ~ 5. 16.(금)
• 사전투표기간 : 5. 30.(금) ~ 5. 31.(토)
• 투표일 : 6. 4.(수)
2010년 대전시장 및 대전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상황
구 분
총 등록수
사퇴․사망․등 록 무 효
최 종
예비후보자수
*후보등록상황
총 후보자수
등록수
대전시장선거
5
1
4
4
4
대전교육감선거
3
0
3
3
3
※ `후보등록상황´의 `총 후보자수´는 전체 후보자수, `등록수´는 예비후보자가 후보자로 등록한 수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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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우리도 일할 수 있어 행복해요
대전시 중구 부사동 주민센터는 3일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2014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사업 참여 어르신 50명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동장 인사말과 안전교육, 사업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만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중 선발하여 주택가나 이면도로의 불법 쓰레기와 광고물 수거 및 잡초제거 등 환경지킴이 분야에서 3일부터 11월 말까지 근무하게 된다.
박권흠 동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갖고 적으나마 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 기뻐하신다”며 “내 동네를 깨끗이 청소하여 내 가족, 내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음에 보람과 긍지를 지니고 최선을 다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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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금류 출하 시 임상검사 의무화 실시
대전시는 1월 17일 전북 고창에서 AI가 최초로 발생된 이후 충남, 경기 등 전국적인 확산에 따른 시 유입 및 차단방역을 위해 `가금류 이동시 임상검사 의무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 전 지역의 모든 가금류 사육농가는 28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 상황 종료 시까지 가금류 가축의 도축장 출하 또는 다른 농장으로 분양᛫이동할 경우 사전에 관할 자치구 또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 후 보건환경연구원 가축방역관이 농가에 출입해 가금류에 대한 임상검사᛫관찰 결과 이상이 없는 경우 이동승인서를 농장주에게 발급해 이동을 허용하고, 도축장에서는 이동승인서가 있는 경우에만 도축을 허용하게 된다.
만약 이를 어겨 가금류 이동승인서를 휴대하지 않고 이동 시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60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함께 시는 금년 8월 14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알´운반차량에 대한 축산차량등록제를 AI의 효율적인 차단과 역학조사를 위해 조기시행 한다고 밝혔다.
축산차량등록제란 축산시설을 출입하는 차량 등록을 통한 차량무선인식장치 (GPS 단말기) 장착으로 축산관련 차량의 출입정보를 수집 및 분석᛫관리하는 제도로 소᛫돼지 가축운반차량은 ´12.8.23일부터 이미 시행되어 380대의 차량이 등록되어 있다.
이번 조기 등록대상은 관내 가금류 알 운반차량 60여대이며, 2월 14일까지 조기 등록하는 차량 운전자에 대해서는 의무 교육 6시간을 한시적으로 면제해 줄 방침이다.
시 김광춘 농업유통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한 조치인 만큼 가금농가 및 운전자가 적극 협조해 주길 바라며, AI 유입차단을 위해 농가는 지속적으로 농장 내᛫외부 소독, 출입자 통제 및 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시민여러분께서는 철새도래지 및 가금류 사육농가 방문 자제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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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 6.4 지방선거 대비 집중 단속활동 개시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은,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2월 3일부터 지방청 및 각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하여첩보수집과 단속활동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를 가동, 각종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지방청 12명, 5개 경찰서 50명 편성 그동안 경찰에서는 선거 관련 불법분위기 차단을 위해 부정부패 사범 특별단속(´13.8.12~´14.1.29)과 연계하여 사전 선거운동, 불법기부행위 등 선거사범에 대해 상시적인 단속을 전개하여 왔으며 추석 및 설 명절을 전후하여 명절 인사를 빙자한 선물을 주는 등의 행위에 대한 첩보수집과 단속을 강화한 바 있다.
특히 경찰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철저히 중립적 자세를 견지하고, 정당과 지위고하를 막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사법처리한다는 방침 하에
①금품살포․향응제공 등 금품선거 ②후보비방․허위사실 유포 등 흑색선거
③지방자치단체장․공무원의 선거개입 등 관권선거 사범을 중점 대상으로 선정 On-Off Line을 불문하고 강력한 단속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각 지역별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 보다 효과적인 단속활동과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월3일부터 6월20일까지 주요 선거사무 일정에 따라 총 3단계로 구분, 선거사범 단속 체제를 가동할 계획으로
2월 3일부터 1단계 단속체제를 가동 각 관서별로 수사․형사․정보 등 주요 기능간 합동으로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운영하고,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Hot-Line을 구축, 공조체제를 보다 강화할 예정이며,
3월 24일부터 시작되는 2단계 단속체제에서는 지방청 및 각 경찰서에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반」 인력을 더욱 보강하여 경찰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후보자 등록 신청일인 5월 15일부터는 3단계 총력 선거치안 체제에 돌입,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선거사범 단속에 주력하고, 선거가 치러진 이후에도 신속하고 공정하게 남은 선거사범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단계별 단속계획 >
제1단계
´14.2.3~3.23(49일간)
「수사전담반」 62명(지방청 12, 경찰서 50)편성, 일상 업무 병행, 선거사범 수사 및 첩보수집
제2단계
3.24~5.14(52일간)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설치 2인1조 당직체제 운영 및 「수사전담반」 증원
제3단계
5.15~6.20(37일간)
가용경력 총동원, 총력 선거치안체제 돌입선거분위기 과열방지 및 신속한 수사 마무리
※2.4(시․도지사 예비후보 등록), 3.23(군의원․장 예비후보 등록), 5.15(후보자 등록)
특히, 이번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경찰은 엄정한 중립자세를 유지하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선거개입 행위에 대해서는 수사전담반 뿐 아니라 全 경찰력을 활용하여 첩보수집을 강화하고 철저히 단속해 나갈 예정이며
´12년부터 인터넷상 선거운동이 폭넓게 허용되고, 스마트폰 보급이 급증하면서 인터넷을 이용한 선거운동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를 악용한 후보자 비방이나 허위사실 유포 등 흑색선전은 지방청 및 각 경찰서 사이버 수사요원 등을 적극 활용, 사이버상의 불법행위에 대한 모니터링 및 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경찰에서는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집중적인 단속활동과 함께 관서별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국민들도 선거와 관련된 불법행위를 알고 있는 경우 112나 가까운 경찰서로 적극 신고해 주실 것을 부탁하였다.
아울러, 선거사범 신고자에 대해서는 최고 5억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함은 물론, 신고자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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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노인복지 사업 대폭 강화
유성구는 올해 노인복지 관련 예산을 지난해 173억원보다 49%가 증가한 257억원을 반영했다.
이는 전체 예산 3,431억원 대비 7.5% 수준이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12년 154억원, 지난해 173억원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노인복지 분야 투자가 확대 추세에 있다.
이처럼 노인분야 예산이 증가한 이유는 어르신들의 발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노노케어 사업´과 `경로당 태양광 발전설치´ 등 유성구 자체 노인복지 특수시책이 대거 반영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노노케어 사업의 경우 지난해 98곳의 경로당을 돌며 1,554명의 어르신들에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는 120곳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안정적인 소득보충과 사회참여를 위한 노인일자리 1,670개를 만들기 위한 34억원의 예산도 반영됐으며, 노인돌봄바우처사업 및 노인복지시설 지원 예산 18억원도 확보했다.
아울러 하반기 확대 시행 예정인 기초연금(최대 20만원) 예산도 정상 반영돼 약 1만 2천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올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개별 지원을 확대함은 물론, 관내 복지관(송강․노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 시니어 클럽, 복지시설, 172곳의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관내 노인 인구가 타 구에 비해 많지는 않으나 이제는 어르신들의 복지의 고급화를 꾀할 시점이라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만 1,120명으로 전체 인구(31만 3,968명)의 6.7%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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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장, 설명절 맞아 민생치안 근무현장 점검
대전지방경찰청장(치안감 최현락)은 용전지구대와 복합터미널을 방문하여 설명절 특별방범활동과 교통관리에 여념이 없는 현장경찰의 노고를 치하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해치는 사건·사고 예방과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소통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전경찰은 연휴가 시작되는 1. 29부터 2. 2.까지 5일간 차량의 대이동에 따른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빈집털이를 비롯하여 국민의 불안을 야기하는 강력사건을 예방하는 등 평온한 명절을 위하여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간 중 경찰과 의경, 지역경찰, 모범운전자 등 1일 평균 250여명을 동원하여 전통시장(12)과 대형마트(15), 공원묘지(3개소) 주변, 고속도로와 연계되는 국도상의 주요 교차로에 배치하고,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계도와 원거리 우회 조치 등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찰과 상설부대・형사 등을 동원하여 금융기관과 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는 물론, 원룸 등 빈집털이 취약개소에 대하여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검문검색을 강화함으로써 강력범죄를 사전 차단하는데 집중하고, 한다는 계획이다.
대전경찰청장은 “설명절 연휴 기간에도 全 경찰관이 비상연락체제 유지하고 사건사고의 예방과 교통소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시민들도 명절기간 중 사고 위험이 높은 졸음운전과 음주운전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장시간 집을 비우는 경우에는 문단속 등 자위방범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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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시민 대전둔산경찰서 명예홍보경찰 위촉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는 29일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페이스북 전도사인 이지연님을 초청 대전둔산경찰서 홍보명예경찰로 위촉하고 경찰홍보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대전둔산경찰서 오용대 경찰서장은 평소 일반시민으로 페이스북 홍보에 관심을 갖고 경찰홍보를 적극적으로 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홍보명예경찰로 위촉된 이지연님은“평소 좋아서 한일인데 이런 과분한 환영을 받는 것 같아 송구스럽다고 말하면서 더욱 경찰홍보업무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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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금년 국비확보 기여 지역국회의원에 감사패 수여
염홍철 대전시장은 역대 최대 국비확보에 적극 협조해준 지역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1.29(수)일 시청을 방문한 박병석의원과 박범계 의원에게 지역현안사업의 정부안 유지와 국회증액 노력에 대한 감사인사와 153만 시민의 고마운 마음도 함께 전했다.
박병석 의원은 국회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숙원사업인 대전첨단융합디자인센터건립 10억원을 증액하는 등 15개사업 823억원을 증액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박범계 의원도 지역현안인 저류공원건설사업비 10억원을 증액하는 등 대전시의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여·야의원들에게 적극 설명하는 등 국비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시정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지역국회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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