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서장 김경원)는 안전한 졸업식과 향후 학교폭력 감소방안 협의를 위해 2. 4(화) 중부경찰서 누리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관내 초․중․고교의 학생 생활지도업무를 담당하는 교육청 장학사와 교사, 청소년 상담사 등 청소년 전문가, 학교전담경찰관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으로,
“경․학 학교폭력 예방 간담회”는 안전한 졸업식을 위한 각종 건의 사항 및 취약지역 파악과 학교폭력 감소를 위한 의견 수렴을 통해 퇴행적 뒤풀이 없는 졸업식 및 향후 학교전담활동의 활동 방향을 재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등하굣길 안전 확보, 가출학생 조기 발견을 위한 각종 건의 및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도 함께 하였다.
김경원 중부경찰서장은“경‧학 간담회 추진을 통해 퇴행적 졸업식 뒤풀이 문화를 근절하고 아울러 학교폭력 감소를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경찰과 학교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