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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공익활동 최우수`사랑의먹거리나눔운동본부´
대전시는 지난 3일 공익사업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사업 59개 사업을 평가하여 최우수단체로 「사랑의먹거리나눔운동본부」를, 우수단체로「대전광역시개발위원회」,「마음의정원심리센터」를 선정했다.
금번 평가는 2013년 지원한 59개 사업 22백만 원 대해 시민에 대한 공익증진 기여도를 중점 평가하여 우수 사업을 선정 시상하고 2014년도 공익사업 선정시 평가점수를 반영하여 공익사업을 보다 발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평가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된 사랑의먹거리나눔운동본부는 복지사각지역 차상위계층 중 생계가 어려워 끼니조차 해결 못하는 120명에게 매일 정성을 담은 도시락을 무료로 지원하여 나눔과 배려의 사회적자본 확충에 기여했다.
우수단체로 선정된 대전광역시개발위원회는 11회에 걸쳐 시민들에게 과학대전을 체험하도록 대덕특구 탐방을 원하는 시민 450명을 모집하여 KAIST, 전자통신연구원 등 10개 기관을 방문하여 대전사랑 애향심 고취에 기여하였다.
또한 마음의정원심리센터는 취약계층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음악테라피, 미술테라피 등 전문교육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자신감을 부여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전한 자아형성에 공헌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2013년 공익활동지원사업을 통해 비영리민간단체의 역량강화, 청소년의 건전한 자아형성, 대전사랑운동 애향심 고취 및 사회통합, 소외계층 지원 등으로 사회자본 구축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우수단체와 우수단체로 선정된 단체는 오는 6월14일 NGO축제에서 대전광역시장 상장을 수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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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 교실」 개최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 외사계에서는,2014. 3. 3(월) 15:00 ∼ 17:00 충남대 국제협력센터 다목적홀에서 중국 등 20 개국 120명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연계, 폭력 및 성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하였다.
둔산서는 `112신고 절차´ 등 한국 생활에 필요한 사항을 알려주고 홍보 기념품 등을 배부함으로서 유학생들이 한국경찰의 긍정적 이미지 도모에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관내 외국인 대상으로 범죄예방 및 외국인운전면허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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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14년도 서구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올 어린이집 신규인가를 불허키로 했다.
이는 서구의 어린이집 총 정원은 16,493명인 데 반해 이용인원은 14,147명으로 정원 충족률이 85.8% 그치고 아직 2,346명의 여유정원이 남아있어 어린이집 공급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다만, 예외적으로 올 신규로 입주하는 대단위 공동주택단지인 도안신도시의 호반베르디움, 계룡리슈빌, 우미린 등은 300세대 당 1개의 어린이집 신규인가를 특례적으로 허용하되, 입주시기별로 어린이집 설치희망자를 모집해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키로 했다.
또, 국공립어린이집, 공동주택단지 의무설치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장애아전문어린이집, 부모협동어린이집 등은 모든 지역에서 신규인가를 상시 허용한다.
어린이집 변경인가는 소재지 변경일 경우 동일한 행정동 안에서만 허용하고, 대표자를 변경하는 경우는 정원 감원을 조건으로 제한적으로 변경인가를 허용키로 했다.
박환용 구청장은 “어린이집의 설치인가 제한은 지역별 균형배치로 이용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어린이집의 난립방지로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유아의 심신을 보호하고 건전하게 교육함은 물론 보호자가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영유아 보육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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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대비반, 전기기능사 과정 입교식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 제대군인지원센터는 3월 3일 제대군인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하고 국민고시학원(대전시 소재) 및 청주한국전기학원(청주시 소재)에서 실시하는 “공무원대비반, 전기기능사과정”의 입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무원대비반 과정의 교육기간은 3월3일부터 8월29일까지 6개월이 걸쳐 실시되며, 전기기능사 과정의 교육기간은 3월3일부터 5월 26일까지 12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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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안전, 시민행복」을 위한 현장 간담회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은 3월 3일 11:00에 중부경찰서 5층 누리홀에서 「대전안전, 시민행복」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최현락 대전지방경찰청장은 대전중부경찰서 지휘부와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대전을 안전하게, 시민은 행복하게」라는 비전을 강조하면서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고품격 치안활동 전개로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대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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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14년 베이비시터 양성교육´ 개강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3일 용문동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베이비시터 양성교육 개강식을 했다.
베이비시터 양성교육 과정은 취업 취약계층인 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하는 여성의 육아 부담 해소로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서구가 추진하는 취업 훈련과정이다.
베이비시터는 부모가 원하는 조건에 맞추어 집이나 외부에서 아이들의 신체적 발육과 지적교육, 정서의 건전한 발달을 위하여 노력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베이비시터 양성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모든 교육생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오는 14일까지 주 5회 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베이비시터의 역할과 자세, 영유아 놀이지도, 베이비 마사지 등 아이 돌봄에 필요한 전 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며 교육비는 구청에서 전액 지원한다.
서구는 지난해에도 경력단절 여성 58명을 대상으로 베이비시터 양성교육을 시행해 5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23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도 30명 모집에 1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베이비시터 양성교육이 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고 베이비시터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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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신나는 토요스포츠교실 시작
대전시 중구 생활체육회(회장 박용갑)는 지난 28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토요 스포츠교실 발대식을 갖고 `신나는 생활체육 학교` 운영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용갑 중구청장과 관내 대신초등학교 등 학교관계자, 토요스포츠강사 등이 참석했으며, 생활체육 홍보영상 상영, 국민의례, 대표선서, 실무자 교육, 학교관계자와 강사와 만남의 시간 등이 이뤄졌다
토요 스포츠교실은 주5일 수업 시행에 따라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 체력강화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생활 체육회가 주최하며, 중구생활체육회와 동부교육청의 업무협약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사업에 참여하는 글꽃중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학교 안 생활프로그램 30개소 900여명과 학교 밖 생활프로그램 2개소 40여명이 참여하며 탁구, 배드민턴, 배구, 축구 등 16개 종목 41명의 토요 스포츠교실 강사진이 함께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과 함께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질 높은 스포츠 프로그램을 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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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올 친환경 급식 4만 명 혜택
유성구는 이를 위해 최근 `2014년도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를 열고, 18억 2,500만원을 투입해 128곳에 4만 3,224명에게 지원키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유치원(병설․사립) 70곳과 초등학교 37곳, 중학교 21곳의 전 학년으로 1인 1식 220원을 추가로 보조한다.
특히 유성구는 올해 4억 7천여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대전 타구(*지원 : 초1~중2)와 달리 유치원생과 중학교 3학년 1만 1,120명의 학생에게도 지원한다.
또 하반기 노은과 도안지역의 학교 신설 및 학급 증원 따른 추가 투입이 예상되는 예산과 관련해서는 학교기관 및 구 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내실 있는 친환경 급식 지원을 위해 학교급식 지원센터 설립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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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3.1절 맞이 안산산성제 열려
유성구는 안산동 산성제가 1일 오전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동 산성에서 열렸다.
제95주년 3.1절을 맞아 개최된 이번 안산산성제는 애국심을 고취하고 산성을 둘러싸고 살아가는 지역민들의 한해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1997년 3월 1일부터 매년 3월 1일에 제를 올리고 있다.
유성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안산동 산성제는 오전 10시 30분경 노은 2동 풍물단의 길잡이를 선두로 안산동 어둔리 마을에서 출발해 산에 오르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농악대와 참가자 전원이 산성을 돌며 인사를 나누는 산성 밟기를 한 후 의식에 맞춰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산성제에 참여했고, 제례가 끝난 후에는 사물놀이패의 공연과 참가자 전원의 만세삼창을 이어졌다.
안산동 산성은 유성의 안산동과 공주 반포면 송곡리, 연기군 금남면 용담리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고조산 정상에 위치해있으며, 축조양식과 출토 유물을 토대로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지난 1990년 5월 대전시기념물 제16호로 지정된 이 산성은 갑하산, 우산봉 등과 함께 대전 둘레산길 8구간에 속해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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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복지위원(WELLPER), 맹활약!
월평1동 송순헌, 최영이 서구 복지위원은 거동 불편으로 통원치료가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병원동행을 마다치 않는다.
또, 치료비가 없어 질병을 방치하고 있던 한 노인은 서구 복지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수술과 지원을 받게 됐다.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동 복지위원(WELLPER)들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23개 동 총 47명 복지위원(WELLPER)들은 복지 소외계층을 방문상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동 주민센터에서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복지위원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관심이 있거나, 사회복지에 관한 학식과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으로서 지난해 7월 각 동에서 2~3명씩 선발돼 주 2일, 4시간씩 무보수로 활동 중이다.
또한, 복지대상자 방문상담 796건, 복지 사각지대 발굴 88건, 복지 서비스 연계 203건 제공 등 최일선에서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동 복지위원들을 격려하며 “복지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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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3월부터 본격 운영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달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 학교´ 토요스포츠 강사 발대식을 갖고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말 생활체육 학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사업으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 등에서 벗어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체력증진을 위한 체육활동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편, 서구는 이번 사업을 각종 생활스포츠 보급이 소외된 지역을 우선 선정해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고 밝혀 지역주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교육은 관내 초ㆍ중ㆍ고등 40개 학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축구, 농구, 피구, 스포츠 스태킹 등 45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 611-6493)로 문의하면 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주말 생활체육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건전한 놀이 문화를 제공하고 튼튼한 체력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을 함양토록 해 체․덕․지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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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변동근린공원 재해위험정비사업 주민설명회
박환용 서구청장은 지난달 28일 위험 절개사면이 있는 변동근린공원을 현장방문 해 위험사면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재해 위험지역 해소를 위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위험사면 정비사업이 시행되는 변동근린공원은 급경사 절개지가 있고 인접에 주택가가 있어 집중호우 시 재해 위험이 있는 지역이다.
이에, 서구는 자연재해로부터 재산과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번 주민설명회와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3월초까지 위험사면 정비사업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3월말에 착공해 우기 전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서구는 변동근린공원 위험사면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2억원을 교부받았다.
주요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주택가와 인접한 절개사면 내 ▲ 낙석방지책, 낙석방지망 설치▲위험 목 제거 ▲사면에 흙 유실 방지를 위한 씨드스프레이, 관목심기 등이며, 보호공법을 적용해 주민불안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인근 주민은 “장마철마다 집 뒤편의 수목들이 넘어질까 봐 불안했는데 위험 목을 제거하고 낙석방지책이 설치된다고 하니 불안감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조기에 위험사면 정비사업을 완료해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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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제9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8시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여 참배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설동호 대전교육감 예비후보는 현충탑에 분향하고, 방명록에 `호국영령들께 감사하고,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조국사랑에 몸과 마음을 바치겠다.`라고 적었다.
설동호 예비후보는 “일본이 우리나라와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왜곡하는 만행을 즉각 중지하고 대오각성 해야 한다.”며 일본의 역사왜곡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설 예비후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초·중·고교 교과서의 독도 관련 서술상 오류를 하루 빨리 바로잡아 독도에 대한 정확한 교육이 교육현장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젊은 세대에 대한 역사 교육은 객관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가르쳐야, 젊은 세대가 역사에서 교훈을 얻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설동호 예비후보는 천안함 46 용사 및 연평도포격희생자의 묘역도 참배·헌화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젊은 군인들의 넋을 기렸다.
설동호 예비후보는 눈물을 흘리며 묘비를 닦고 어루만지는 어머니를 보며 직접 쓴 자작시 `현충원에서´를 낭독했다.
현충원에서
설 동호
전쟁터에서 싸우다 전사한
애국용사의 비석이 있다.
나라위해 몸 바친
우리조국의 아들 비석이 있다
떠나간 아들을 그리워하며
하루 종일
하얀 손수건으로 비석을 닦아주며
아들의 이름을 부르는
어머니가 있다.
날이 저물면
눈물 젖은 손수건을 가슴에 품고
집으로 돌아가는 어머니가 있다
어머니가 돌아가면
밤마다
달을 바라보고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 흘리는 비석이 있다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나의 땅, 내 조국을 위해 바친
고귀한 희생과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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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체험´행사 실시
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를 90여일 앞둔 3월 1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 속에 `사전투표 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유권자의 투표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도로서 유권자는 선거일(6월 4일)전인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 별도의 신고없이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전국의 유권자를 하나의 명부로 전산화하여 관리하는 통합선거인명부를 이용한다.
서구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제의 도입으로 실질적으로 투표일이 이틀이 더 늘어나 이번 지방선거의 투표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처음 실시하는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전투표 체험´을 실시하여 유권자들이 직접 사전투표를 체험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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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95주년 3‧1절 기념행사
대전시는 제9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애국지사와 유가족,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기념식은 정완진 애국지사의 독립선언서 낭독, 염홍철 대전시장의 기념사,시립교향악단의 공연,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 나라를 지탱하는 가장 기본이면서 핵심적인 원동력은 바로 역사인식이라고 생각한다.”며“3․1절을 계기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지역과 나라발전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아픈 과거를 반복하지 않고 번영의 길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 이어 시청 잔디광장 한밭종각에서는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일깨워 주기 위한 타종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타종행사에는 기관 ․ 단체장과 보훈단체장 이외에도 시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이산가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용감한 시민, 초․중․고 학생, 환경미화원, 우체국 집배원 등 각계의 시민이 타종에 함께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염 시장은 애국지사 등 120여명과 현충원 참배를 마친 후 보훈가족과 함께 오찬간담회를 갖고 환담을 나누며 이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사랑 나라사랑`3‧1절 자전거 대행진´행사가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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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IROS 2016´성공 다짐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는 28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시장과`IROS 2016´서일홍 조직위원장, 권동수 프로그램위원장, 송재복 한국로봇학회장이『2016 IEEE/RSJ 대전 국제지능형로봇시스템총회(영문: IEEE/RSJ 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elligent Robots and Systems 2016, Daejeon)』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합의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16 IEEE/RSJ 대전 국제지능형로봇시스템총회´는 최첨단 과학기술의 집합체인 로봇과 유관시스템 관련 세계 최대 종합학술대회로 전기․전자․IT․기계공학 등 로봇 관련 분야 석학 및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종합학술대회로 2016년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및 무역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프로그램은 학술제(총회, 심포지움), 산업제(로봇관련 신기술 및 제품전시회), 예술제(문화, 예술공연) 등으로 구성 예정이며, 약 40개국 2,500명(해외 2,200, 국내 300)의 세계적인 로봇 관련 분야 석학들이 참가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서를 살펴보면 조직위원회가 구성되기 이전까지 대전시는 기본계획 수립 준비를 위한 용역 추진 및 관련 기관간의 역할 조정 등을 수행하고 (사)한국로봇학회는 대외적 관계에 있어 대표기관으로 활동하고 품격 있는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참가국 확대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차질 없는 국제행사 준비를 위해 양 기관의 대표와 관련 전문가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IEEE/RSJ 국제지능형로봇시스템총회”는 1988년 일본 도쿄에서 제1회 총회를 개최한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세계 160개국 40여만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미국 소재 국제전기전자통신학회(IEEE)와 일본 로봇공학회가(Robotics Society of Japan)가 공동주최 하는 대회이다.
`IROS 2016, Daejeon´대회는 대전시가 2010년부터 유치활동을 펼쳤으며, 201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회에서 대전시와 (사)한국로봇학회가 공조하여 태국 방콕, 호주 멜버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을 제치고 한국 대전으로 유치한 쾌거이다. 후문에 따르면 염홍철 대전시장의 강력한 유치의지 서한문과 (사)한국로봇학회의 역할이 결정적 이였다고 한다.
※ 대전 1위, 방콕 2위, 맬버른 3위, 두바이 4위
이날 염홍철 시장은“이번 총회를 과학자들만의 행사가 아닌 국민과 함께 하는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준비 등 행·재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대전시가 우리나라 로봇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함은 물론 첨단과학기술도시 대전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2009년 72개국 4000여명이 참여한 세계우주대회(IAC), 2012년 100개국 1만여명이 참여한 세계조리사대회(WACS)를 완벽하게 개최한 경험이 있는 만큼 2016년 대전 국제지능형로봇시스템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확신 한다”며 대회준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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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소방서, 노유자시설 안전관리협의회 개최 ”
대전남부소방서(서장 조종호)는 2. 28(금) 대강당에서 안전에 취약한 노유자시설 35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 협의회는 노유자시설의 특성상 대다수가 원거리 지역으로 소방대 도착 시 화재가 성장기 또는 최성기 상태로 초기소화의 필요성과 예방중심의 시설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업체 상호간 정보교환 및 안전환경 조성 등 협력적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 자리에서 조종호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관리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해 책임의식을 가지고 자율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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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주년 3·1절 계기 애국지사 위문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이 제95주년 3․1절을 맞이해 관내 애국지사 정완진(대전), 이일남(금산) 지사의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완진 지사는 경북 김천(金泉)사람으로 대구상업학교 재학중 1943년 4월경 항일학생결사 태극단(太極團)에 가입 활약하였다.
이일남 지사는 충남 금산(錦山) 사람으로 1942년 6월 전주사범학교(全州師範學校) 재학시에 비밀결사 단체인「우리회」를 조직하고 민족정신을 고취하며 항일활동을 하였다. 정부에서는 두 분의 공훈을 인정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였다.
이명현 청장은 대통령 위문품을 전하면서, “대한민국의 독립에 초석이 되신 애국지사께서 더욱 건강에 유념하셔서 지역사회에 큰 모범이 되시고 국민통합에 힘을 보태 달라”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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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협력을 위한 보안․외사경찰 워크숍
대전경찰청(청장 최현락)은,2월 27일(木). 10:00 청사 대회의실에서 보안․외사경찰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존중사상을 바탕으로 한 대전경찰 비전인 `대전을 안전하게, 시민은 행복하게´의 추진방향 공유를 위한 보안․외사경찰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회적 약자인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들에 대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강조하는 한편, 각종 무질서로부터 시민의 안전 확보 등 법질서 확립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을 위한 치안환경 조성에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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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즐겨보는 라바, 우표로 나오다
충청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는`라바´를 소재로 한 한국의 캐릭터 시리즈우표(네 번째 묶음)를 2월 28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캐릭터 시리즈우표는 한국을 대표할 만한 국산 캐릭터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2011년부터 발행해 오고 있으며, `뽀로로´, `뿌까´,`로보카 폴리´에 이어 네 번째 묶음이다.
2011년 첫 방영된 3D애니메이션 `라바´는 주인공인 옐로우와 레드 특유의 코믹한 표정과 짧은 시간 동안 대사 없이 전개되는 슬랩스틱 코미디(과장된 동작으로 웃음을 주는 코미디)로 방영 초기부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두터운 팬 층을 확보했다.
현재 1,000여 종의 관련 캐릭터 상품이 출시되고 97개국에 방영되는 등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에서도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스티커로 발행되는 이번 우표는 식탐 많고 바보스럽지만 만능재주꾼인 옐로우와 성격 급하고 과격하지만 야무진 욕심꾸러기 레드 등 `라바´의 친구들이 10장의 우표에 소개되고 있으며, 우표와 함께 꾸밀 수 있는 여러 가지 스티커가 우표 전지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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