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남부소방서(서장 조종호)는 2. 28(금) 대강당에서 안전에 취약한 노유자시설 35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 협의회는 노유자시설의 특성상 대다수가 원거리 지역으로 소방대 도착 시 화재가 성장기 또는 최성기 상태로 초기소화의 필요성과 예방중심의 시설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업체 상호간 정보교환 및 안전환경 조성 등 협력적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 자리에서 조종호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관리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해 책임의식을 가지고 자율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