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를 90여일 앞둔 3월 1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 속에 `사전투표 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유권자의 투표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도로서 유권자는 선거일(6월 4일)전인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 별도의 신고없이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전국의 유권자를 하나의 명부로 전산화하여 관리하는 통합선거인명부를 이용한다.
서구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제의 도입으로 실질적으로 투표일이 이틀이 더 늘어나 이번 지방선거의 투표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처음 실시하는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전투표 체험´을 실시하여 유권자들이 직접 사전투표를 체험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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