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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 한마음 문화제, 주민 화합의 장으로 성료 - 주민자치프로그램 악기·서예 발표…300여 명 참석, 풍성한 축제 - 어르신 노래 마당·마술 공연 등 즐길거리 확대…지역단체 봉사로 의미 더해
  • 기사등록 2025-11-28 17: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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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전동면이 28일 전동면 행복누림터 3층 강당에서 ‘2025년 전동면 한마음 문화제’를 열고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동면이 28일 전동면 행복누림터 3층 강당에서 ‘2025년 전동면 한마음 문화제’를 열었다. [사진-세종시]

이번 문화제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통기타·색소폰·하모니카·우쿨렐레 등 악기 연주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서예·캘리그라피 작품 20여 점을 함께 전시해 그동안의 배움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했다.


축제는 어르신 노래 마당, 마술 공연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전동면주민자치회와 이장단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등 지역 사회단체가 행사 준비와 운영에 봉사로 함께해 지역 공동체의 협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박미순 전동면장은 이번 문화제가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주민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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