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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지역사랑 장학금 9억 원 돌파 - 대전·세종·충남 청년 인재 양성 위해 장학금 기탁 - 선양·선양린 소주 판매 수익 일부 지역 사회에 환원
  • 기사등록 2025-07-08 16: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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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선양소주가 지역사랑 장학금 누적 기부액 9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선양소주가 대전시청에서 대전청년내일재단에 7,188만 6,600원의 '대전사랑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선양소주]

㈜선양소주는 대전시청에서 대전청년내일재단에 7,188만 6,600원의 '대전사랑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대전시와 대전 5개 자치구에 균등 분할되어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기탁은 선양소주가 2019년부터 진행해온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의 일환으로, '선양'과 '선양린' 소주 한 병 당 5원을 적립해 조성된 것이다. 목표액은 10년간 40억 원으로, 현재까지 총 9억 1,085만 4,560원이 기부됐다. 대전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지역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선양소주는 2006년부터 20년 간, 약 200억 원의 비용을 들여 계족산황톳길을 조성·관리하며 대한민국 대표 맨발걷기 성지를 만들었다. 연간 100만명이 찾아오는 지역의 대표 힐링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맨발걷기 문화 확산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뛰어난 제품 혁신으로 시장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국내 최저 도수 ‘선양’과 오크통 숙성 원액을 블렌딩 한 ‘선양 오크’ 소주를 잇달아 선보이며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선양 오크’의 품절대란 사태를 일으키기도 했다. 제품력을 입증한 선양소주는 회사 대표 소주인 ‘선양린’으로 지역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전국 브랜드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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