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 산사태 대응위해 전국 담당 공무원 한자리
산림청, 26일 대전서 `2016년 산사태 예방·대응 워크숍´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우기를 대비하고 일선 담당 공무원의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 전국 산사태 예방·대응 워크숍´을 26일 대전 호텔ICC에서 개최했다.
| |
▲ 산림청, 26일 대전서 `2016년 산사태 예방·대응 워크숍´(사진=산림청) |
워크숍에는 현장에서 산사태 방지 업무를 담당하는 400여 명의 지역 산사태예방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사태 예방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일본의 산사태 예방 정책 ▲방재기상정보시스템 활용 방법 ▲안전정책 방향 및 재난대응 체계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관리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이 마련됐다.
산림청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산림청은 올해도 적극적인 산사태 예방‧대응을 통해 3년 연속 산사태 인명피해 제로화에 나설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도 정부 3.0 사업으로 추진하는 `산사태정보시스템과 산사태정보 앱(App)´을 적극 활용해 산사태 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 향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