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유림관리소 유성 학의 숲 조성사업 본격화
대전 유성구 계산동 산19-1번지 도시숲 조성사업 착공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규명)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산동 산19-1번지에 위치한 국유림에 도시숲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공간 제공으로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휴식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대전 유성구 학하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도시숲 조성지역은 현재 주민들의 등산로로 일부 이용되고 있으나 진입로 및 등산로 일부가 훼손되어 있는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다.
▲ 숲조성 사업
금번 조성사업으로 숲길 조성, 숲가꾸기, 수목 식재 및 재해예방사업 등을 통해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자연체험형 숲으로 조성된다.
또한 무단경작지 등 도시숲 대상지 하단부를 도시숲 조성대상지로 포함하고 인위적인 시설을 지양하여 자연 형태에 가까운 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농경지로 무단경작된 지역을 산림으로 환원시켜 나무심기를 추진 할 계획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정부3.0에 발맞춰 대전 시민들이 도시숲에서 휴식과 산책을 즐기며 여유로운 만남과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팀(041-830-5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향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