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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 창립 - 산림청, 16일 대전서 창립총회... 산촌 활성화 기대
  • 기사등록 2016-02-16 15: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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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 창립

 

산림청, 16일 대전서 창립총회... 산촌 활성화 기대

 

산촌 발전과 소통을 위한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가 만들어졌다.

 

 

산림청(청장 신원섭)16일 대전에 있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산림청 관계자, 관련 학계 교수와 전국 지자체 공무원, 산촌마을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그동안 산촌은 도시화산업화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출되면서 주민 고령화, 도시와의 소득 격차가 심했다. 이 때문에 전국 산촌마을의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산림청은 산촌의 풍부한 산림·휴양자원을 활용한 산촌 활성화를 위해 1995년부터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에 나섰으며 현재 전국에 312개의 산촌생태마을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발족된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는 사단법인으로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면 전국 산촌마을간 친목도모와 정보공유, 산촌 발전을 위한 교육과 홍보 등 산촌 활성화에 적극 나서게 된다.

 

산림청 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가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고 소통 시키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산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국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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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16 15: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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