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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대평시장 금요일 점심 캠페인…하루 100명에 3천 포인트 - 16·23·30일 방문 인증 행사…포인트는 여민전으로 전환 가능 - 참여 점포 10곳 식사·구매 고객 대상 스탬프 투어 운영 - 홍익대 리빙랩 연계…대학생 제작 기념품·문화공연 마련
  • 기사등록 2026-10-16 10:18:15
  • 기사수정 2026-10-16 10: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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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와 홍익대학교가 금남대평시장 점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10월 16·23·30일 세 차례 금요일에 방문 인증 포인트 지급과 점포 이용객 대상 스탬프 투어를 연계한 ‘금남대평시장에서 점심을’ 캠페인을 진행한다.


금남대평시장에서 10월 16·23·30일 진행되는 금요일 점심 캠페인 안내 이미지. 방문 인증 시민 중 하루 선착순 100명에게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사진-세종시 제공 포스터 활용·AI 재구성] 

세종시에 따르면 캠페인 기간 세종시티앱에 금남대평시장 방문 인증사진을 올린 시민 가운데 하루 선착순 100명에게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전환할 수 있다.


홍익대는 같은 기간 시장 내 참여 점포 10곳 가운데 한 곳에서 식사하거나 물품을 구매한 시민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참가자는 대학생들이 시장의 특색을 반영해 직접 제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포인트 지급은 세종시티앱을 통한 방문 인증을, 스탬프 투어는 참여 점포에서의 식사나 물품 구매를 각각 조건으로 한다. 시장 방문을 유도하는 혜택과 점포 소비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한 것이다.


점심시간 방문객을 위한 공연도 열린다. 16일에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음악공연이, 23일에는 대학생 거리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시와 홍익대가 추진하는 대학·지역 협력 앵커 사업의 하나인 ‘2026 금남대평시장 가치회복 리빙랩’과 연계했다. 리빙랩은 대학생들이 시장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디자인과 공간 활용, 창업 아이디어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이다.


앞서 시와 홍익대는 시장 내 공실 상가에 청년 창업 공간과 생활실험실 활동 공간을 조성했다. 학생들은 시장의 역사와 특성을 반영한 상징물 ‘대평이’를 개발하고 안내시설과 점포별 간판 제작에도 참여했다.


시장 방문객은 금강 물빛의 아기 용을 형상화한 캐릭터와 시장 입구 현판, 시제품 등 대학생들의 리빙랩 프로젝트 결과물도 살펴볼 수 있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금남대평시장을 새롭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더 많은 시민이 지역 상권을 찾고, 그 발길이 꾸준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와 홍익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디자인 활동에 대한 관심을 시장 내 식사와 장보기 등 일상적인 소비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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