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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두루중 등굣길서 학생 마음건강 응원 - 학생자치회·교직원·정신건강 전문요원 등 참여 - 심리적 어려움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상담·지원기관 안내 - 학교·가정·지역사회 연계한 마음건강 안전망 강화
  • 기사등록 2026-09-16 15:42:32
  • 기사수정 2026-09-16 15: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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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6일 두루중학교에서 학생자치회와 교직원, 정신건강 전문요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도움 요청 방법을 알리는 ‘등굣길 마음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두루중학교에서 열린 학교·교육청·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등굣길 마음건강 캠페인’ 모습.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2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리적으로 어려울 때 혼자 고민하지 않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안내하는 현장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두루중 학생자치회 학생과 교직원, 교육청 관계자,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 전문요원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인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마음이 힘들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상담·지원기관과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학생자치회 학생들도 캠페인의 주체로 참여해 또래 친구들을 직접 맞이했다. 학생들은 응원의 말을 건네며 서로의 정서 상태를 살피고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의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와 교육청, 전문기관의 상담·지원으로 연결하는 마음건강 안전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미애 교육감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촘촘한 마음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학생 마음건강 보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학교 현장에서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전문기관에 신속하게 연결하는 후속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된 학생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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