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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나성동에 AI융합창업보육센터 개소 - AI·영상미디어·문화콘텐츠 기업에 입주공간 제공 - 사업화·컨설팅·교류 지원…청년창업가 발굴 연계 - 퍼스트원 A동 3층에 전용면적 374.99㎡ 규모 조성
  • 기사등록 2026-09-09 17: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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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9일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퍼스트원에 AI·영상미디어·문화콘텐츠 분야 창업기업의 입주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AI융합창업보육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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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술창업기업의 성장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할 ‘AI융합창업보육센터’가 세종시 나성동에 문을 열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퍼스트원에서 박성수 경제부시장과 김효숙 세종시의원,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입주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청년층 유동인구가 많은 신도심에 창업지원 거점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됐다.


세종시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 기술기반 창업 비중은 2021년 18.2%에서 2023년 22.2%, 2025년 23.6%로 확대됐다. 2021년과 비교하면 4년 동안 5.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다만 연도별 전체 수치와 구체적인 산정 기준은 이번 자료에 제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기술기반 창업 비중의 변화가 실제 기업 수와 고용, 매출 증가로 이어졌는지는 향후 운영 성과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센터는 퍼스트원 A동 3층에 전용면적 374.99㎡ 규모로 마련됐다. 기업 입주공간을 비롯해 운영사무실과 회의실, 다목적실 등 창업기업의 업무와 교류를 지원할 시설을 갖췄다.


지원 대상은 인공지능과 영상미디어, 문화콘텐츠 등 기술창업 분야 기업이다. 센터는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사업화 지원, 경영·기술 컨설팅, 기업 간 교류 등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지역 대학 및 창업지원기관과 협력해 우수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사업화와 멘토링, 투자유치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도 마련할 방침이다.


박성수 경제부시장은 “나성동 AI융합창업보육센터가 기술창업기업의 성장과 도전을 지원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들이 세종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센터가 단순한 업무공간 제공을 넘어 기술 개발과 시장 진입, 투자유치를 잇는 창업 거점으로 자리 잡으려면 입주기업 수와 생존율, 매출·고용 증가, 투자유치 실적 등 구체적인 운영 성과를 지속해서 관리하고 공개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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