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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8%·국민의힘 30%…양당 격차 8%p - 국민의힘 30%,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 - 양당 격차 10%p 이내, 2025년 5월 넷째 주 이후 처음 - 중도층 민주당 35%·국민의힘 24%…무당층 34%
  • 기사등록 2026-09-04 18: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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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한국갤럽이 4일 공개한 9월 첫째 주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38%, 국민의힘 30%로 양당 격차가 8%포인트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4일 공개한 ‘데일리 오피니언 제674호’ 2026년 9월 첫째 주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38%, 국민의힘 30%로 양당 격차가 8%포인트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25%로 집계됐다. [그래픽·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AI 제작]


한국갤럽이 4일 공개한 ‘데일리 오피니언 제674호’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8%, 국민의힘 30%로 집계됐다.


조국혁신당은 3%, 진보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1%였으며 이외 정당·단체도 1%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5%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도 격차는 8%포인트다. 한국갤럽은 주간 조사 기준 양대 정당의 격차가 10%포인트 이내를 기록한 것은 2025년 5월 넷째 주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2025년 5월 넷째 주 조사에서는 민주당 42%, 국민의힘 36%로 양당 간 격차가 6%포인트였다. 이번 조사에서 양당 지지도 차이는 다시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도 30%는 현 정부 출범 이후 한국갤럽 조사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반면 민주당 지지도는 38%로 40%를 밑돌았다. 한국갤럽은 여당 지지도가 40%를 밑돈 것은 이번이 네 번째라고 밝혔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2%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했고, 보수층에서는 63%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35%, 국민의힘 24%로 11%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중도층 응답자는 34%로 집계됐다.


다만 지역과 연령 등 세부 집단별 수치는 해석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한국갤럽은 매주 공개하는 데일리 오피니언의 유효표본이 약 1,000명으로 전국 단위 주간 지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연령 등 세부 특성별로는 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수치를 단순 비교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서울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186명으로 표본오차는 최대 ±7%포인트다. 한국갤럽은 서울의 민주당 지지도 32%를 사례로 제시하며 세부 집단별 조사 결과를 해석할 때 표본 규모에 따른 신뢰구간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안내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적으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접촉률은 47.4%, 응답률은 10.9%다. 총통화 9,147명 가운데 1,001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자세한 조사 결과와 교차집계표는 한국갤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은 38%로 국민의힘보다 8%포인트 앞섰고, 국민의힘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인 30%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25%로 집계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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