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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1%·국민의힘 25%…전당대회 전후 큰 변화 없어 - 민주당·국민의힘 지지도 수치상 16%p 차이…무당층 26% - 중도층 민주당 39%·국민의힘 20%…무당층 33% - 김민석 대표 선출 직후 조사…한국갤럽 “지지 구도 거의 변함없어”
  • 기사등록 2026-08-21 13: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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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5%, 무당층 26%의 정당 지지도가 나타난 가운데 김민석 민주당 신임 대표를 선출한 8·17 전당대회 전후 전반적인 정당 지지 구도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21일 공개한 ‘데일리 오피니언 제672호’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에게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41%로 가장 높았다.


국민의힘은 25%였고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개혁신당은 각각 2%로 나타났다. 이외 정당·단체는 각각 1%였으며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은 26%로 집계됐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도 수치상 차이는 16%포인트다. 무당층은 26%로 전체 응답자의 4명 중 1명 이상이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7일 전당대회를 열어 김민석 신임 대표를 선출한 직후인 18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됐다.


한국갤럽은 8·17 여당 전당대회를 전후해 대통령 직무평가와 전반적인 정당 지지 구도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밝혔다.


정치성향별 정당 지지도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진보층에서는 73%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했고, 보수층에서는 60%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9%, 국민의힘 20%로 조사됐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3%였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무당층이 26%인 것과 비교하면 중도층에서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응답 비율이 7%포인트 높았다.


다만 지역이나 연령 등 세부 집단별 정당 지지도 수치를 해석할 때는 표본 규모에 유의해야 한다.


한국갤럽은 매주 공개하는 데일리 오피니언이 유효표본 약 1,000명을 대상으로 해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지만 지역·연령 등 세부 특성별로는 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수치를 단순 비교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갤럽은 이번 조사에서 실제 조사 완료자가 188명인 서울을 예로 들면서 해당 표본을 기준으로 한 표본오차가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7%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역이나 연령별 정당 지지도는 개별 주간 조사 결과만으로 변화 여부를 판단하기보다 월간·연간 통합 자료를 함께 살펴볼 것을 권고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적으로 2026년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접촉률은 45.6%, 응답률은 10.0%(총 통화 1만38명 중 1,004명 응답 완료)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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