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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방법원 설계공모 3개 작품 접수…31일 심사 생중계 - 본 심사위원 5명 참여…행복청 유튜브로 심사·평가 과정 공개 - 최종 당선작·입상작과 작품별 평가 내용 9월 1일 발표 - 총사업비 1,042억 원 투입…2031년 3월 개원 목표
  • 기사등록 2026-08-19 10:55:37
  • 기사수정 2026-08-19 1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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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19일 세종시 반곡동에 건립할 세종지방법원 건축설계공모에 3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오는 31일 본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 뒤 9월 1일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반곡동 행복도시 4-1생활권에 건립될 세종지방법원 대상지 전경. 세종지방법원은 총사업비 1,04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6천㎡ 규모로 조성되며, 행복청은 2031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자료=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4-1생활권에 들어설 세종지방법원 건축설계공모 작품 접수를 마감하고 오는 31일 본 심사를 진행한다.


행복청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원의 고유 기능을 바탕으로 법원 청사의 상징성과 공공성, 이용 편의성을 갖춘 설계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에서는 재판과 법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공간 구성, 법관·직원과 민원인 등 방문객의 동선 분리, 보안체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행복도시 도시계획과의 정합성을 비롯해 법원 청사의 기능과 공간 효율성, 건축적 완성도도 주요 평가 기준에 포함된다.


심사위원은 본 심사위원 5명과 예비 심사위원 3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행복청은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8일 행복청 누리집과 국토교통부 세움터, 건축허브 등에 심사위원 명단을 사전 공개했다.


본 심사위원은 이재인 명지대학교 교수, 박인규 배재대학교 교수, 손세형 성균관대학교 교수, 노진관 서울고등법원 상임전문심리위원, 최현규 MACK 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5명이다.


예비 심사위원은 이용환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임오연 건양대학교 교수, 김진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등 3명이다.


본 심사는 오는 31일 실시된다. 작품 심사와 평가 과정은 이날 오후 1시부터 행복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설계공모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당선작과 입상작은 9월 1일 행복청 누리집과 국토교통부 세움터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발표된다. 심사 결과와 작품별 평가 내용, 입상작 설명자료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홍순민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세종지방법원은 행복도시의 사법서비스 기반을 확충하고 국민의 사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공공시설”이라며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법원의 상징성과 공공성을 담아내면서 국민이 편리하게 법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설계안이 선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지방법원은 총사업비 1,042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만3천㎡, 연면적 1만6천㎡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행복청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과 후속 설계 절차 등을 거쳐 2031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계공모 심사에서는 시민 이용 편의와 재판 업무의 효율성, 법원 구성원과 방문객의 동선 분리, 보안체계의 적정성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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