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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주민자치 연계 강화 - 교육부, 전국 56개 지자체 대상 3개 분야·20개 지표 평가 - 기본계획 연계와 자격증 취득·취창업 지원에서 우수 평가 - 신도시·읍면 특성 반영한 시민 체감형 학습환경 구축
  • 기사등록 2026-08-18 12:57:17
  • 기사수정 2026-08-18 1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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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교육부의 2026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통과해 지위를 유지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평생교육과 주민자치 연계를 강화한다.


세종시가 교육부의 ‘2026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통과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와 성인 직업능력 향상 등 시민 체감형 평생교육을 강화한다. 사진은 세대별 시민이 함께 학습하는 모습을 표현한 이미지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AI 제작] 

세종특별자치시는 교육부가 실시한 ‘2026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고 주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지방자치단체를 교육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세종시는 2019년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이번 재지정평가를 통과하면서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에서 평생학습을 추진하는 전국 5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추진체계와 사업 운영, 성과관리 등 3개 분야 20개 세부지표를 심사했다.


세종시는 평생교육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연계한 점과 학습자의 자격증 취득,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사업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평생교육진흥원과 학습관, 읍·면·동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 전달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신도시 생활권과 읍·면 지역의 인구 구성과 생활 여건을 고려해 지역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자치 활동과 평생학습의 연계도 강화한다.


또 평생교육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대학과 교육청, 민간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망을 강화해 시민이 생활권 안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은 “지금은 디지털 격차 해소와 성인 직업능력 향상 등 전 생애 교육이 중요한 시대”라며 “시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경험을 연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세종시는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세종연구원을 세종시평생교육진흥원으로 지정해 평생교육과 장학 분야에서 약 13억 원 규모의 20여 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이번 발표에는 평생교육 프로그램별 참여 인원과 자격증 취득, 취업·창업 연계 실적 등 구체적인 성과는 제시되지 않았다. 재지정 성과가 시민의 학습 접근성 확대와 직업능력 향상으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향후 사업별 운영 결과를 구체적으로 공개할 필요가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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