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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학교지원본부, 교감 역량 강화 연수…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 복합 위기 학생 조기 발굴·맞춤형 지원 위한 학교 중심 지원체계 강화 - 부서 간 칸막이 해소, 기초학력·심리정서·학업중단 지원 연계 - 교감 역할 확대…소통·조율 역량 강화로 학생 지원 실효성 높여
  • 기사등록 2026-06-24 17: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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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4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내 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열고, 복합 위기 학생의 조기 발굴과 학교 중심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4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내 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열고, 복합 위기 학생의 조기 발굴과 학교 중심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사진-세종 학교지원본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24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내 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 부진, 심리·정서 문제, 학교 부적응, 가정환경 등 복합적인 위기 요인을 가진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한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연수는 학교 내 부서별로 개별 운영되던 학생 지원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기초학력 지원, 학업중단 예방, 심리·정서 지원 등이 각각 추진되면서 학생 지원이 분절적으로 이뤄지는 한계가 제기돼 왔다.


학교지원본부는 교감을 학교 내 다양한 지원 체계를 연결하는 핵심 조율자로 보고, 구성원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나섰다. 연수는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특별강연과 전문강연으로 구성됐다.


1부 특별강연에서는 ‘소통의 방법을 이야기하는 연결의 대화’를 주제로 학교 안팎의 자원을 학생 중심으로 연계하기 위한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뤘다. 강연에서는 학생 지원 과정에서 교감의 리더십이 학교 조직문화와 지원 체계에 미치는 영향, 구성원 간 협력적 의사소통 방안 등이 소개됐다.


2부 전문강연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 및 적용’을 주제로 실제 학교 현장에서 운영된 학생 중심 통합 진단과 맞춤형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위기 학생 조기 발견부터 지원 계획 수립, 교육청 및 지역사회 연계까지 이어지는 통합지원 체계의 운영 방안을 살펴보고 학교별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교감 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겪는 학생 지원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교육청과 지역사회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의 중심에서 소통과 조율을 담당하는 교감 선생님들의 역할은 학교 중심 학생 지원 체계 안착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학생 맞춤형 지원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사업 안내를 넘어 학생 지원을 학교 구성원 전체의 공동 과제로 인식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복합 위기 학생을 보다 촘촘하게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이 본격화되면서 교감의 조정·연계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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