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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학교지원본부, 교감 역량 강화 연수…“복합위기 학생 통합지원 강화” - 학교 내 부서 간 칸막이 해소, 학생 중심 지원체계 구축 추진 - 교감 대상 소통·조율 역량 강화…위기학생 조기 발굴 강조 - 현장 사례 공유·네트워킹 통해 맞춤형 지원 방안 모색
  • 기사등록 2026-06-24 14:41:31
  • 기사수정 2026-06-24 15: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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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4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내 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열고, 복합 위기 학생의 조기 발굴과 학교 중심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학교지원본부가 6월 24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내 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24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내 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업 부진, 심리·정서 문제, 학업중단 위기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지원본부는 올해 연수에서 학교 내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학생 지원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기초학력 향상, 학업중단 예방, 심리·정서 지원 등이 개별 사업 중심으로 운영돼 온 만큼, 학생 한 명을 중심에 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교감을 단순한 학교 운영 관리자가 아닌 학생 지원 체계를 조율하고 연결하는 핵심 역할로 설정하고, 소통과 공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현장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한 특별강연과 전문강연으로 구성됐다.


1부 특별강연에서는 ‘소통의 방법을 이야기하는 연결의 대화’를 주제로 학교 안팎의 다양한 지원 자원을 학생 중심으로 연계하기 위한 소통 방안과 공감의 중요성이 소개됐다. 강연에서는 교감의 리더십이 학교 구성원 간 협력을 이끌고 학생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는 점이 강조됐다.


이어진 2부 전문강연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 및 적용’을 주제로 실제 학교 현장에서 운영된 통합 진단과 맞춤형 지원 사례가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학생별 상황에 따른 지원 체계 구축 과정과 성과를 살펴보며 학교별 적용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교감 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학생 지원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협력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학습 결손과 정서·심리 문제, 가정환경 변화 등 복합적 요인이 학생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지원 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연수 역시 학교 내부 협력뿐 아니라 교육청, 전문기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를 두고 추진됐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의 중심에서 소통과 조율을 담당하는 교감 선생님들의 역할은 학교 중심 학생 지원 체계 안착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학생 맞춤형 지원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학교지원본부는 앞으로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직원 대상 연수와 현장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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