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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장애학생 가족 위한 토요가족지원 확대 운영 - 문화체험·심리상담·돌봄 연계로 가족 맞춤형 지원 강화 - 연말까지 요리·도예 등 10개 주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장애학생 가족의 양육 부담 완화와 정서 안정 기대
  • 기사등록 2026-06-23 12:10:15
  • 기사수정 2026-06-23 12: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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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6월부터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심리상담, 돌봄 지원을 연계한 ‘2026학년도 장애학생 토요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양육 부담 완화에 나선다.


세종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장애학생 토요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양육 부담 완화에 나선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의 정서적 안정 및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2026학년도 장애학생 토요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2018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적인 가족지원 사업으로, 장애학생 가족의 여가·휴식 기회를 확대하고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정서·심리 지원, 맞춤형 체험 지원, 보호자 여가 지원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확대·보완했다. 특히 장애 유형과 가족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6월에는 예술체험과 여가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20일에는 발달지체 및 건강장애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대전시립미술관 문화체험이 실시됐으며, 오는 27일에는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충남 천안 소노벨에서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오는 11월까지는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 ‘도닥도락(樂)’을 운영해 가정당 10회기의 상담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보호자의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을 돕는 한편, 장애학생 가족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중도·중복장애학생 보호자를 위한 여가·돌봄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요리와 도예 등 10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우리 가족 놀이터’를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여가활동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토요가족지원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가족 간 유대감과 정서적 안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가정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장애학생에 대한 교육지원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강화해 장애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장애학생 양육은 학생 개인에 대한 교육지원뿐 아니라 가족 전체에 대한 정서·심리적 지원이 함께 이뤄질 때 효과가 크다. 세종시교육청의 토요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체험과 상담, 돌봄을 연계한 가족 중심 지원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장애학생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반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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