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세종신중년센터가 5월부터 6월까지 연동면·소정면·전의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 가운데, 센터 교육 수료생들이 강사로 참여해 신중년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지난 6월1일 전의면 읍내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세종신중년센터 ‘찾아가는 읍.면단위 특별프로그램’ 운영모습. [사진-세종일자리경계진흥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이 운영하는 세종신중년센터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읍·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읍·면단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8일 연동면 명학4리, 5월 22일 소정면 운당2리, 6월 1일 전의면 읍내2리에서 각각 진행됐다. 센터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사진은 지난 6월1일 전의면 읍내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세종신중년센터 ‘찾아가는 읍.면단위 특별프로그램’ 운영모습. [사진-세종일자리경계진흥원]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신중년센터 교육과정을 수료한 신중년들이 강사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기존 교육 수혜자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배움을 사회참여 활동으로 확장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과일강정 만들기와 보리술떡 만들기 등 전통 식문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완성하는 과정에 참여하며 체험활동을 진행했고, 주민 간 자연스러운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센터는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생애전환교육과 직업전환교육 등 주요 사업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읍·면 지역 주민들에게 신중년 지원사업과 교육 참여 기회를 안내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63명이 참여해 당초 목표 인원인 60명을 초과했다. 또한 센터 측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전원이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신중년센터는 퇴직과 은퇴 이후 새로운 사회활동과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생애전환교육, 직업역량 강화교육,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 수료생들이 강사와 멘토 등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읍·면 지역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교육 수료생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적극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읍·면 지역 주민들에게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고, 신중년 교육 수료생들에게는 지역사회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세종신중년센터는 앞으로도 신중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