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임전수, 조치원 집중유세…“공교육만으로 대학 가는 세종 만들겠다” - AI 맞춤형 학습·기초학력 강화 등 교육 공약 발표 - 학교폭력 원스톱 지원·세종형 안심돌봄 체계 구축 약속 - “세종교육 다음 10년 책임질 준비된 후보” 지지 호소
  • 기사등록 2026-05-30 16:55:45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임전수 후보가 30일 오전 조치원전통시장 앞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AI 기반 맞춤형 학습체계 구축, 사교육비 절감, 학교폭력 대응 강화, 돌봄 확대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공교육만으로도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세종교육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30일 조치원 전통시장 앞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임전수 교육감 후보. [사진-대전인터넷신문]

30일 조치원 전통시장 앞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임전수 교육감 후보.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임전수 후보는 30일 오전 11시 조치원전통시장 앞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학력 강화와 공교육 정상화, 돌봄 확대 등을 중심으로 한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시민과 지지자들이 모여 교육 정책과 세종교육 방향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임 후보는 먼저 기초학력 강화 정책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 기초학력은 정밀하게 진단하고 중1·고1 전환기 집중 학습 지원체계를 만들겠다”며 “AI 기반 학습 진단과 맞춤형 학습 코칭을 통해 학생별 개별화 교육과정이 가능한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고 진학 지원 확대 방안도 내놓았다. 그는 “모든 일반고에 대입지원관을 배치하고 예비 고1 대상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학생부와 면접, 논술까지 공교육에서 지원해 더 이상 부모의 정보력과 경제력이 입시를 좌우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교육비 절감 대책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 후보는 “생활권별 공공학습센터를 조성해 방과후 학습과 돌봄까지 연계 운영하겠다”며 “공교육만으로도 아이들이 충분히 성장하고 대학에 갈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사교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대응 강화 방안도 언급했다. 그는 “학교폭력 문제는 사후 대응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상담·치료·법률지원·회복 프로그램까지 교육청이 원스톱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후 처벌보다 예방과 관계 회복 중심의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돌봄 정책과 통학 안전 강화 공약도 제시됐다. 임 후보는 “세종형 안심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침돌봄, 방과후돌봄, 저녁돌봄, 방학돌봄까지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겠다”며 “맞벌이 가정의 퇴근 시간까지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 통학 안전 시스템 강화와 학교 주변 안전환경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I 미래교육 방향에 대해서는 기술 중심 교육을 넘어 인간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AI 시대일수록 깊이 있는 사고와 창의적 사고가 더욱 중요하다”며 “AI 활용 교육과 함께 인간다운 교육을 함께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자신이 민주진보 단일화 과정을 통해 선출된 후보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한 단일화 과정을 통해 선출된 후보”라며 “전직 교육감과 교육부 장관들의 지지는 세종교육의 다음 10년을 책임질 준비된 후보에 대한 응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누가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강한 학력, 안전한 학교, 따뜻한 돌봄, 책임지는 공교육으로 세종교육의 새로운 10년을 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세종시교육감 선거가 막판으로 접어든 가운데 후보들은 학력 강화와 돌봄, 교육복지, 학교 안전 등을 핵심 의제로 내세우며 표심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임전수 후보 역시 이날 조치원 집중유세에서 공교육 강화와 교육 안전망 구축을 전면에 내세우며 정책 중심 선거전을 이어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5-30 16:55:4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