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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숙, 나성동 문화예술 특화 공약 발표 - 세종예술의전당 연계 문화관광벨트 조성 제시 - 공실상가 활용 소극장·청년예술 공간 추진 - “상권 활성화와 문화예술 기반 함께 구축”
  • 기사등록 2026-05-26 17:50:20
  • 기사수정 2026-05-26 17: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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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효숙 세종시의회의원선거 후보(제8선거구)가 26일 어진동·나성동 일대 문화예술 활성화와 상권 회복을 위한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효숙 세종시의회의원선거 후보(제8선거구)가 26일 어진동·나성동 일대 문화예술 활성화와 상권 회복을 위한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김효숙 세종시의회의원 후보 캠프]

김 후보는 세종예술의전당과 독락정역사문화공원, 도시상징광장 등을 연계한 문화관광벨트 조성과 공실상가를 활용한 문화예술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후보는 “세종시가 국제문화 기능 강화를 추진 중인 나성동의 특성을 살려 문화예술 중심 공간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며 “세종예술의전당과 독락정역사문화공원, 도시상징광장 등을 연결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을 수 있는 문화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도심 중심 입지라는 장점을 활용해 문화·관광 수요를 주변 상권 활성화로 연결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장기 공실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상가 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인프라 조성 방안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공실 상가를 활용해 소규모 공연과 전시가 가능한 소극장,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등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민관 협력 방식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문화와 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와의 정책 연계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나성동 일대를 문화예술산업 중심 공간으로 육성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문화도시 기반 구축을 함께 추진하겠다”며 “관련 정책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약은 세종 신도심 상권의 공실 문제와 문화 인프라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됐지만, 실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예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 마련 등이 과제로 꼽힌다.


한편 김효숙 후보 측은 이번 공약을 시작으로 지역 현안 중심의 생활밀착형 정책 발표를 순차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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