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6일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균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세종시 관내 재해취약시설 10개교 13곳을 대상으로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학교 관리자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6일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균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세종시 관내 재해취약시설 10개교 13곳을 대상으로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학교 관리자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재해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어 있던 지반이 기온 상승으로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붕괴, 균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세종시 관내 재해취약시설로 지정된 10개 학교 13곳이다. 특히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위험이 높은 옹벽과 절개지 토사면, 경사지 시설물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
주요 점검 항목은 옹벽 및 절토사면의 침하·균열 등 구조적 결함 여부, 지반 침하와 토사 유실 발생 가능성, 배수시설 관리 상태, 공사장 및 시설물 주변 안전관리 상태, 소방시설 관리 상태 등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다.
학교지원본부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위험 요소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관련 부서와 협력해 조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유사 사고 예방에도 힘쓸 방침이다.
점검은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과 분야별 민간 전문가, 학교 관리자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반으로 구성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시설 안전관리 상태를 다각적으로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교육시설의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교지원본부는 앞으로도 해빙기뿐 아니라 집중호우와 태풍 등 계절별 재난에 대비한 정기 점검과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육시설 안전관리 수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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