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RISE센터가 지난 17일 세종시교육청 주관 ‘2026년 평생교육 박람회형 홍보·체험관’에서 고려대·홍익대·한국영상대와 함께 지역대학 평생교육 성과를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장을 마련했다.
세종RISE센터가 지난 17일 세종시교육청 주관 ‘2026년 평생교육 박람회형 홍보·체험관’에서 고려대·홍익대·한국영상대와 함께 지역대학 평생교육 성과를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장을 마련했다. [사진-세종RISE센터]
세종시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전담기관인 세종RISE센터는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 개원식과 연계해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대학의 평생교육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동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행사는 시민 대상 홍보·전시·체험을 결합한 박람회형으로 기획돼 현장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체험관은 ‘미래형 성인학습자 아카데미 운영’ 과제의 일환으로 구성됐다. 세종RISE센터와 고려대학교, 홍익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가 참여해 대학별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공동 홍보부스를 중심으로 토크콘서트, 예술·과학 융합 체험, AI 기반 창작 활동이 동시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세종RISE센터 공동 홍보부스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고려대) ▲예술·과학 융합 체험 및 전시(홍익대) ▲생성형 AI 웹툰 창작 체험(한국영상대) 등으로 구성됐다. 세종RISE센터는 대학-지역 연계 성과와 운영 프로그램을 종합 소개하고, 뉴스레터 구독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의 지속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
대학별 운영 내용도 주목받았다. 고려대는 강사양성과정 수료생들의 성장 사례를 공유하며 성인학습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고, 홍익대는 공예작품 전시와 미술 체험으로 학습 성과를 시각화했다. 한국영상대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웹툰 제작 체험을 통해 디지털 기반 평생학습의 미래상을 보여줬다.
이날 현장을 찾은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공동 홍보부스를 둘러보며 지역대학과 연계한 평생교육 혁신 사례와 시민 참여형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는 세종형 평생교육이 시민의 삶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확인한 자리였다”며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미래형 성인학습자 아카데미’를 통해 평생학습 생태계를 확장하고, 그 중심에서 세종RISE센터가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종RISE센터와 지역대학의 공동 홍보체험관은 성과 전시에 그치지 않고 시민 체험과 소통을 결합해 평생학습의 실효성을 높였다. 지역-대학 연계 모델이 시민 일상으로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