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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평생학습 거점 ‘이도마루’ 개원…시민과 배움의 문 열다 - 17일 개원식과 함께 평생학습 축제 개최 - 국회·시의회·교육청 인사 참석 속 출범 공식화 - 배움 네트워크 박람회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 풍성
  • 기사등록 2026-01-18 08:49:11
  • 기사수정 2026-03-13 15: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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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송정순·별칭 ‘이도마루’)가 1월 17일 오전 10시 10분 개원식을 열고 배움 네트워크 박람회와 체험·특강을 결합한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거점의 출범을 알렸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송정순·별칭 ‘이도마루’)가 1월 17일 오전 10시 10분 개원식을 열고 배움 네트워크 박람회와 체험·특강을 결합한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했다. [사진-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

이번 개원식은 평생교육원 개원과 시민 개방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개원식과 동시에 배움 네트워크 박람회, 학습·놀이 체험, 공연·전시,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운영됐다. 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 정보를 한자리에 모으고 시민의 학습 참여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배움 네트워크 박람회에는 지역 내 평생학습 관련 공공·민간기관 4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총 43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지역 대학을 비롯해 경찰청, 소방본부, 선거관리위원회, 시청자미디어센터, 가족센터, 청년센터, 청소년활동지원센터, 환경교육센터, 마을교육지원센터 등 공공기관과 내셔널지오그래픽, 에어로케이, NH농협, 보드숲 등 민간기관이 함께했다.


시민들은 1층부터 3층까지 나선형으로 이어진 복도를 따라 일반강의실과 특별실, 동아리실에 마련된 부스를 차례로 방문하며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을 즐겼다. 현장에서는 새해 학습 목표를 세우고 맞춤형 학습 정보를 얻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중정에서는 시청자미디어센터 체험 버스를 활용한 라디오 제작 체험이 진행됐으며, 연기향토박물관이 운영한 활쏘기, 도토리팽이, 투호 등 전통 놀이 체험도 마련돼 가족 단위 참여가 두드러졌다. 1층 시청각실에서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가 ‘자녀 성장과 성조숙증’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공식 개원식에는 구연희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 강준현 국회의원, 윤지성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 등 교육·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해 평생교육원 출범의 의미를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어린이·청소년·중장년 등 세대별 시민 대표들이 배움 선언문을 발표하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개원 취지를 강조했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도마루 개원은 세대와 영역을 잇는 세종 평생학습의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강준현 국회의원은 “평생학습은 지역 경쟁력의 기반으로, 국회에서도 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고,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은 “이도마루가 시민 중심 평생학습 허브로 자리 잡도록 의회 차원의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와 시의회, 교육청, 시민이 함께한 이도마루 개원은 세종 평생교육 정책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교육청은 앞으로 이도마루를 중심으로 지역 학습 자원을 연계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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