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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차세대 리더 아카데미 개최 - 중간관리자 12명 대상 리더십 강화 교육 진행 - 코칭 중심 실습 프로그램으로 조직 소통·협업 역량 제고 - 김명희 원장 “건강한 조직문화 만드는 계기 되길”
  • 기사등록 2025-12-12 13:39:00
  • 기사수정 2025-12-12 13: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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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1일 관내 사회서비스 기관·시설의 중간관리자 12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서비스 차세대 리더 아카데미’를 개최해 조직 내 소통과 협업 능력을 높이는 실습형 교육을 운영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1일 관내 사회서비스 기관·시설의 중간관리자 12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서비스 차세대 리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사진-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11일 사회서비스 현장의 중간관리자 및 차세대 리더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차세대 리더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사회서비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 건강한 소통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사회서비스 기관·시설에서 중간관리자급 역할을 수행하는 실무자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교육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 프로그램은 사전에 실시한 버크만(Birkman) 리더십 진단 결과를 토대로 구성돼 참여자의 특성과 실제 업무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실습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코치형 리더십 ▲자발성을 이끄는 질문 스킬 ▲성장과 발전을 돕는 피드백 스킬 ▲코칭 대화모델 기반 조직 소통 기법 등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진단 결과 브리핑과 상황 기반 실습을 병행한 구성으로, 참여자들이 자신의 리더십 스타일을 점검하고 조직 내 협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중간관리자는 조직의 방향성과 현장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차세대 리더 아카데미가 참여자들이 자신의 리더십을 성찰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향후에도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리더십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과 네트워크 기반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지역 사회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중장기적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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