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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재단, 신격호 평전 공모전 기념행사…임직원 결속·청년 도전정신 함께 다져 - 일반·임직원 수상자 16명 선정…故 신격호 명예회장 도전정신 재조명 - 장혜선 이사장 “참여 자체가 큰 감동, 롯데 가치 함께 지켜가자” - 문화예술 공연·소통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결속과 청년 영감 확산
  • 기사등록 2025-08-22 08: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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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롯데재단은 21일 서울 강남 라스칼라에서 ‘신격호 평전 독후활동 공모전’ 시상 및 임직원 행사 를 열고,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도전정신을 되새기며 그룹 임직원 결속을 강화하는 동시에 청년 세대에 도전과 혁신의 가치를 전했다.


‘신격호 평전 독후활동 공모전’ 시상 및 임직원 행사 [사진-롯데재단]

‘신격호 평전 독후활동 공모전’ 시상 및 임직원 행사 [사진-롯데재단]

롯데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라스칼라에서 <신격호의 꿈, 함께한 발자취: 신격호 평전 독후활동 공모전> 수상자와 롯데그룹 임직원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평전을 매개로 그룹 내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청년들에게 도전 정신을 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신격호 평전 독후활동 공모전’ 시상 및 임직원 행사 [사진-롯데재단]

재단은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8일까지 약 8주간 평전 『신격호의 꿈, 함께한 발자취: 롯데그룹 CEO들의 기록』을 읽고 글·그림·영상·카드뉴스 등 자유로운 형식의 독후활동을 제출하는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일반부와 임직원부에서 총 1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반부에서는 유튜버 정대철 씨를 비롯해 한창희, 이정숙, 김보미, 홍지혜, 박장흥, 유민준, 정윤지 씨가 선정됐으며, 임직원부에서는 박보서(롯데백화점), 박문인(캐논코리아), 신직수(롯데유통군HQ), 선지훈(롯데이노베이트), 유꽃비(롯데칠성), 안제헌(롯데월드), 이미린(롯데웰푸드), 정지수(코리아세븐)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에는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과 장혜선 이사장을 비롯해 그룹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장혜선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는 외할아버지 신격호 명예회장의 삶과 정신을 읽고 표현해 주신 분들이 모인 자리라 더욱 특별하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이 저에게는 소중한 수상자”라고 밝혔다. 이어 “평전은 한 사람의 삶과 정신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기록”이라며 “여러분이 참여해 주셨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신격호 평전 독후활동 공모전’ 시상 및 임직원 행사 [사진-롯데재단]

‘신격호 평전 독후활동 공모전’ 시상 및 임직원 행사 [사진-롯데재단]

또한, 장 이사장은 “롯데재단은 창업주의 뜻을 이어받아 롯데라는 이름의 가치를 지켜나가겠다”며 “임직원 여러분은 물론 청년 세대가 도전과 혁신의 정신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수상자 소감 발표와 함께 롯데장학재단 예술가 자립지원 장학생 김준서 군의 오페라 공연, 롯데이노베이트 밴드 ‘플랫폼’의 무대, 재단 임직원 공연팀 합동 무대 등이 이어졌다.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진행돼 참석자들은 그룹 구성원으로서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도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격호 평전 독후활동 공모전’ 시상 및 임직원 행사 [사진-롯데재단]

롯데재단은 지난 4월 개최한 특별전시 ‘2025 롯데재단 상전 신격호 展: 그가 바라본 내일’에 이어 이번 독후활동 공모전까지, 창업주의 경영철학과 리더십을 미래 세대에 재조명하는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를 통해 그룹 임직원에게는 창업주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고, 청년들에게는 꿈과 도전에 대한 영감을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롯데그룹 임직원과 일반 참가자가 함께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도전정신을 기리고, 결속과 교류를 통해 도전의 가치를 확산한 자리였다. 롯데재단은 앞으로도 임직원에게는 자긍심을, 청년 세대에는 도전과 혁신의 영감을 심어주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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