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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엽 행복청장, “행정수도 완성 위해 지방시대위 협조 요청” -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찾아 김경수 위원장과 면담 - 강 청장 “백년대계 행정수도 완성, 전방위적 협력 필요” - 김 위원장 “국가균형발전 위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 화답
  • 기사등록 2025-07-24 15: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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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24일 오후 서울에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전폭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강주엽 행복청장(테이블 앞열 왼쪽)이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김경수 위원장(테이블 앞열 오른쪽)과 면담하고 있다.[사진-행복청]

강주엽 청장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소재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김경수 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완성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정책 추진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강 청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한 도시개발을 넘어 대한민국의 백년을 책임질 역사적 과업”이라며 “지방시대위원회가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이자 실질적 행정중심지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강 청장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추진, 중앙행정기관의 추가 이전 등 행정수도 기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들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제도적‧정책적 뒷받침이 지방시대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뤄질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에 대해 김경수 위원장도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과 의미에 깊이 공감했다. 김 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은 단지 지역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침체된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을 다시 가동하기 위한 시대적 요구”라며 “행복청의 노력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방시대위원회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아울러 “세종시가 미래 행정의 새로운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방시대위원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면담은 지난 6월 새로 출범한 지방시대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이후, 행복청이 처음으로 공식 접촉에 나선 사례로서, 향후 행정수도 관련 논의가 중앙정부 차원의 의제로 격상될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행복청과 지방시대위원회의 이번 면담은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둘러싼 정책적 공감대를 강화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강 청장의 요청에 김 위원장이 화답한 만큼, 향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 마련과 실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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