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 교육 '엄마 손은 약손'을 실시한다.
임산부 응급상황 인식 및 대처 교육 포스터. [사진-세종시]
이 교육은 임산부의 육아 역량 강화를 목표로 7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둘째, 넷째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성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유아에게 자주 발생하는 발열, 기침, 구토, 설사 등 11가지 주요 질환에 대한 응급처치 요령이 다뤄진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서정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강사로 참여해, 교육에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모집은 관내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에게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된다.
강창수 감염병관리과장은 "아이가 작은 증상이라도 앓으면 부모의 마음은 덜컥 내려앉기 마련"이라며, "이번 교육이 예비 부모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지역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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