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한일중 3국 협력사무국과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청년 외교 인재 유치와 한글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선다.
세종시는 14일 한일중 협력사무국(TCS)과의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14일 한일중 협력사무국(TCS)과의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동북아 지속 가능한 평화와 공동 번영을 목표로 한 대한민국, 일본, 중국의 정부 간 국제기구로서, 세종시가 지방정부로는 처음으로 TCS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은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시와 TCS는 2026년 청년대사 프로그램을 세종시에서 공동 개최하고, TCS의 도시 간 교류 프로그램과 K-문화 확산 사업을 협업한다. 청년대사 프로그램은 3국의 국제협력을 이끌 외교 인재들이 세종시에 모여 정책을 제안하며,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와 TCS는 청년들이 전현직 대사와 외교 전문가와 소통하며 동북아 발전과 화합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이 젊은 청년들에게 넓은 세상을 경험할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며, 한일중 협력사무국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섭 한일중 협력사무국 사무총장은 세종시와의 협약이 의미 있는 국제협력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내년 TCS와 함께 한중일 청년대사 프로그램을 개최할 것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세종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청년 외교 교류 거점 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