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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BRT 정류장 보행안전 연구 착수 - 정류장 주변 교통사고 현황 점검…연구용역 보고 - 고려대 산학협력단 수행…6개월간 실증 분석
  • 기사등록 2025-04-17 16:45:58
  • 기사수정 2026-03-18 14: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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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연구모임은 16일 간담회를 열고 BRT 정류장 보행자 사고 원인 분석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세종시의회 ‘세종시 친 보행자 환경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은 지난 16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두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 ‘친 보행자 환경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은 지난 16일 의회청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정류장 주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세종시 정류장 인근 보행자 교통사고 현황을 보고받고, ‘정류장 보행환경 개선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가 진행됐다.


해당 연구용역은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이 수행하며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연구는 BRT 정류장 주변 보행자 사고를 중심으로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참석 의원들은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데이터 분석 범위 설정과 현실적인 개선책 도출 필요성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제기됐다.


김영현 의원은 “보행자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가 반복되고 있으나 이를 제어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차대사람’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안전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현미 의원은 “연구 범위를 특정 정류장으로 좁혀 심층 분석을 진행하는 것이 의미 있는 결과 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석 대표의원은 “중대한 사고 이전에 다수의 위험 징후가 존재한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연구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의 안전성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모임은 향후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10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정책 반영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세종시 대중교통 이용 환경에서 보행자 안전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첫 단계로 평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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