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지난 7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시민 안전의식 제고 및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지난 7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시민 안전의식 제고 및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사진-세종도시교통공사]
이번 협약식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한경을 비롯해 세종도시교통공사를 포함한 전국 29개 기관이 함께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진행됐다. 협약 기관들은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안전수칙 홍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공사는 세종시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는 재난안전교실 운영, 시민 대상 대중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보다 체계적인 내부직원 안전교육과 대시민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 며, “행정안전부 및 협약 기관들과 협력해 세종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교통환경을 갖춘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안전문화 조성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혁신적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과 도시개발 선도로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