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러 가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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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장보러와요(천일시장) |
이를 위해 시는 2일 오후 2시부터 `장보러 와요´ 행사를 천일시장(상인회장 이승구)과 개나리길에서 진행했다. 행사는 개그맨 김학래과 윤은주의 사회로 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참여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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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장보러와요(천일시장) |
한편 시는 `전통시장 이용의 날`을 매주 수요일로 정해 부서 및 가족단위로 자발적인 전통시장 장보기와 시장 내 식당이용하기를 권장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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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장보러와요(천일시장) |
구본영 시장은 “전통시장은 서민경제의 중심이자 서민의 생활공간”이라며 “값싸고 질 좋은 상품이 있고 정이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 바란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