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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14일 브리핑을 통해 ‘2025년 환경녹지국의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브리핑에 나선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세계기상기구(WMO)는 지난해 전 세계 ‘위험한 폭염 일수’가 평균 41일 늘었다고 진단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권영석 국장은 "세종시는 시민의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위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 조성에 노력해 왔다" 면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중장기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친환경종합타운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추진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이 14일 2025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2025년 주요업무계획으로  ▲첫째,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조성, ▲둘째,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순환경제 실현, ▲셋째, 치수·친수가 공존하는 건강한 하천, ▲넷째, 산림자원 순환경영으로 저탄소 녹색 도시, ▲다섯째, 정원 속의 미래도시 세종으로 주요업무를 분야별로 나눠 발표했다.


끝으로,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도시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면서 "올해 인수 예정인 공원·녹지는 원수산 둘레길과 도시상징광장 2단계 관리권, 4생활권의 괴화산 등 모두 30개소, 약 198만㎡에 이른다" 고 밝히며 "세종시는 인수 예정 공원·녹지를 시민들이 다채로운 여가 공간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특히 "시청 앞 광장(보람동 720번지) 일대에 3,000㎡ 규모의 조경 공간을 조성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휴식·문화 공간을 제공하도록 하겠다" 라며 브리핑울 마무리 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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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1-14 17: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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