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시, 대설·한파 대비 축산시설 추가 안전점검..."축산농가 안전사고 예방"
  • 기사등록 2025-01-09 15:46:26
  • 기사수정 2025-01-09 15:51:14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따른 축산시설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안전점검을 추가로 진행한다.


세종시가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따른 축산시설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안전점검을 추가로 진행한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번 점검은 지난해 10월 이뤄진 안전점검의 연장선으로, 시청 동물정책과와 각 읍면 축산담당자 1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축산시설물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760여 개 축산농가 중 급수·전기 시설 등의 노후에 따라 취약 축사로 분류된 9개 외 20여 개 축산농가로서 시는 ▲대설 대비 시설물 골조 상태 ▲강풍 대비 고정 장치 ▲난방 장비 정상 작동 여부 ▲화재 위험 요인 ▲동파 방지 시설 설치 등을 점검한다.


미흡한 사항은 즉시 현장 보완을 요청하고 겨울철 자연재해에 철저한 대응을 주문할 계획이며 또한, 지역주민과 협력해 겨울철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각 축산 농가는 미약한 시설을 보완하고 기상정보를 주의 깊게 확인하며 겨울철 재난대비 행동 요령에 따라 안전하게 대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1-09 15:46:2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