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 광역연합이 18일 오후 3시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동기 지방 시대 위원장과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출범식은 홍보 영상 시청,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출범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는 축사를 통해“충청 광역연합의 출범은 충청권을 광역생활경제권으로 묶어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대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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