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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달빛 한마당 축제, 주민과 가을 추억 나눠..."주민 3,000여 명 참석"
  • 기사등록 2024-11-18 10:46:43
  • 기사수정 2024-11-18 10: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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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세종시 아름동이 지난 16일 아름동과 주민자치회, 상인협의회와 함께 개최한 ‘제3회 아름달빛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시 아름동이 지난 16일 아름동과 주민자치회, 상인협의회와 함께 개최한 ‘제3회 아름달빛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세종시]

이날 축제는 주민이 기획에서부터 운영까지 주도한 행사라는 취지에 걸맞게 주민 3,000여 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을날 추억을 나눴다.


주민주도 주요 프로그램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상인회 재능기부 공연 ▲각종 문화공연(길거리공연) ▲플리마켓 ▲아름달빛 가족음악제 등이다.


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직능단체가 아름동 꿈빛거리에서 각각 운영한 28개 체험·먹거리·홍보부스 등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오후 7시부터 열린 ‘아름달빛 가족음악 축제’는 요요미(트로트), 안창용(발라드), 노수영(트로트) 등 인기 가수들의 초청 공연이 이어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손덕남 아름동장은 “앞으로도 아름달빛 한마당 축제에 더 많은 시민이 와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일 아름동 주민자치회장은 “여러 기관과 단체의 후원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많은 주민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회에 출품된 캘리그라피 21점, 보태니컬아트 19점, 펜드로잉 22점 등 총 118점은 오는 29일까지 아름동 행복누림터 3층 로비에서 계속 만나볼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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