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가족과 함께 중생대로의 시간여행을 떠나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시 ‘쥐라기가든:식물의 탄생과 진화’와 연계한 해설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

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시 ‘쥐라기가든:식물의 탄생과 진화’ 관람하는 어린이 관람객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이번 해설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이성진 고생물학자와 함께하는 공룡탐구 ▲국내 최초 비바리움 마스터와 함께하는 비바리움 시현 콘서트 ▲국립세종수목원 안병주 대리의 박쥐란 여행과 목부작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 진행한 국립세종수목원 박원순 전시원실장의 ‘쥐라기가든 총괄 기획자의 연출기법과 전략’ 강의 진행 모습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쥐라기 가든 교육을 통해 고대 생태계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며 “향후 관람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관람객 시선에 맞춘 쥐라기가든 가족체험 해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