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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김효숙 의원 5분자유발언..."세종시 화이트존으로 역외유출을 막아라"
  • 기사등록 2024-10-24 10:24:49
  • 기사수정 2024-10-24 10: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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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제93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나성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효숙 의원이 5분자유발언으로 백화점 유치에 대해 제언했다. 



김효숙 의원은 세종지방법원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에 백화점 유치는 유난히도 실마리가 풀리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이 5분자유발언으로 백화점 유치에 대해 제언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그러면서 김 의원이 조사한 한국은행 분석 자료에 의하면 역외유출 소비 업종은, 1위 요식업에 이어 오프라인 유통업이 뒤를 잇고 있다. 지역에 대규모 쇼핑시설이 없으면 원정쇼핑을 떠나고 그에 따른 2차 소비가 이루어지며 내수경제에 악영향으로 돌아온다.


세종시는 1인당 카드 사용 금액이 전국 최고로 높은 소비 욕구를 보여주지만, 여전히 역외유출 소비가 전국 1위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면서 이런 심각한 유출 기류는 기업의 소극적인 투자로 이어져 도시 경제 생태계의 심각한 위기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나성동 백화점 부지는 총 6만여 제곱미터에 최고 50층 이하의 대규모 시설이 가능한 남부럽지 않은 규모지만 시민들의 바람과 달리 백화점 부지는 수년간 풀꽃과 주차장으로 채워져 있을 뿐이라면서 그러는 사이 인근 상가들의 심각한 연쇄적 공실과, 원정 소비패턴이 이어져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은 모두가 깊이 공감하는 현안이라고 지적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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