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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종미래학교 공동연수 성황리에 마쳐 - 세종미래학교와 미래장학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발표 등이 이어져
  • 기사등록 2024-10-17 17:41:46
  • 기사수정 2024-10-17 17: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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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충청북도 제천시 일원에서 세종시 관내 교(원)장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세종미래학교 공동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충청북도 제천시 일원에서 세종시 관내 교장과 원장을 대상으로 ‘2024년 교(원)장 세종미래학교 공동 연수’가 열리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공동 연수는 세종미래학교와 미래장학에 대한 추진 경과와 성과를 살피고,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관리자의 포용적 지도력과 미래지향적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원)장들은 세종 미래장학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세종미래교육의 지속적인 발전과 공동 성장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청주교육대학교 김성근 석좌교수가 ‘5‧31 교육 개혁 30년, 성과와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김성근 석좌교수는 ‘30년간의 학교 자율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세종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20개의 분임으로 나뉜 교(원)장들은 세종미래학교와 미래장학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와 교육청의 역할에 대한 토의를 실시하고 토의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어서 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 “이번 공동 연수는 교육감님과 함께 세종미래학교의 발전 방향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미래장학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미래는 교육이고, 교육이 곧 미래며, 교육은 현재에 이루어지지만, 미래를 담아야 한다.”라며, “세종미래학교와 이를 실현하는 미래장학이 꾸준히 발전할 때, 우리 아이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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